- 특별관계자 김재영 본부장 장내매도 1만 5000주·주식매수선택권 5만주 행사
코스닥 상장사 (주)퓨릿의 최대주주인 한국알콜산업(주)이 특별관계자와 함께 보유한 퓨릿 지분율이 10월 7일 공시 기준 50.48%에서 50.39%로 0.09%포인트 줄었다고 밝혔다. 보유주식등의 수는 직전 보고서의 870만 2060주에서 868만 7060주로 1만 5000주 감소했다.보고구분은 변동·변경이며, 보고사유는 장내매도에 따른 주식수 변경과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및 발행주식총수 변동이다. 한국알콜산업은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밝히면서, 임원 선임·정관 변경·합병 등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정한 사항에 대해 현재 구체적 계획은 없지만 최대주주로서 관련 사안이 생기면 회사 경영목적에 맞게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지분 변동은 특별관계자인 김재영 퓨릿 경영기획본부장(등기임원)에게서 발생했다. 김재영 본부장은 8월 18일 1만 2000주(주당 9304원), 19일 2000주(8849원), 24일 1000주(8410원)를 장내매도해 보유주식이 5만주에서 3만 5000주로 1만 5000주 줄었다.
한국알콜산업은 변경사유로 특별관계자의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라 보유형태가 보유에서 소유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김재영 본부장은 10월 2일 보유하던 주식매수선택권 5만주를 1주당 2000원에 행사해 보유주식이 3만 5000주에서 8만 5000주로 늘었으며, 이번 보고서 기준 8만 5000주(0.49%)를 보유하고 있다. 행사자금 1억원은 근로소득 및 보유자금으로 조성했다고 공시했다.
퓨릿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는 직전 보고서의 1718만 9188주에서 1723만 9188주로 5만주 늘었다. 보고서는 비율 변동 사유를 장내매도 및 발행주식총수 증가로 기재했다. 주권(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 보유주식은 865만 2060주(50.33%)에서 868만 7060주(50.39%)로 3만 5000주 늘었다.
이번 보고서 기준 보고자인 한국알콜산업은 839만 7060주(48.71%)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별관계자인 정기석 한국알콜산업 경영기획실장(퓨릿 등기임원)이 15만주(0.87%), 김재영 본부장이 8만 5000주(0.49%), 김경윤 퓨릿 생산연구본부장(등기임원)이 3만주(0.17%), 김상진 퓨릿 경영지원담당(미등기임원)이 2만 5000주(0.15%)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한국알콜산업은 소주 원료로 쓰이는 정제주정과 공업용 에탄올, 석유화학제품인 초산에틸·초산부틸을 생산해 판매하는 회사다.
10월 6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1.04%(1010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0.79%를 웃돌았다. 10월 1일 기준 신용융자 잔고는 15만 3591주로 발행주식 대비 0.89%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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