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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아티스트컴퍼니 사내이사 사임 지분 10.99% 신규 보고

- 최대주주 특별관계 해소로 보유수량 변동 없이 개별 보고,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
정우성, 아티스트컴퍼니 사내이사 사임 지분 10.99% 신규 보고이미지 확대보기
코스닥 상장사 아티스트컴퍼니의 주요주주인 배우 정우성이 10월 2일 사내이사직을 사임하면서 최대주주와의 특별관계가 해소돼, 보유 주식등 171만 4108주(10.99%)에 대해 10월 8일 본인 명의로 신규 대량보유 보고를 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정우성은 그동안 최대주주의 특별관계자로 분류돼 연명보고에 포함돼 있었으나, 사내이사직 중도 사임으로 특별관계가 끊기면서 이번에 본인 명의로 별도 보고하게 됐다. 보유 주식등의 수량에는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 기준 정우성의 보유 주식등 171만 4108주(10.99%)는 모두 의결권 있는 주권으로, 주식등의 보유비율과 주권의 보유비율이 10.99%로 같다. 이번 보고는 개별 보고로 제출돼 이 수치는 정우성 본인 보유분이다.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으로 신고됐다. 정우성은 회사의 주요주주로서 이사ㆍ감사의 선임과 해임, 정관 변경, 자본금 변경, 합병ㆍ분할, 영업 전부의 양수ㆍ양도 등이 발생할 경우 주주로서 권리를 행사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신탁ㆍ담보ㆍ대차ㆍ일임ㆍ장외매매ㆍ공동보유 등 주요계약의 체결이나 변경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취득자금등의 조성내역에는 자기자금 60억 7651만 2860원이 기재됐는데, 이는 기존에 보유하던 주식을 보고사유 발생일인 10월 2일 종가 3545원으로 환산한 금액으로 신규 매수에 따른 것은 아니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보고서(결산기준일 3월 31일) 기준으로 최대주주 이정재는 27.10%(422만 5882주), 정우성은 특수관계인으로 10.99%(171만 4108주)를 보유해 합산 지분이 38.09%였다.

이번 사임으로 두 사람의 특별관계가 해소되면서 정우성의 지분은 최대주주 측 합산 지분에서 분리돼 별도로 보고되게 됐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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