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증권·대신증권에 133만 8838주(6.47%) 담보, 대출 합계 40억원
코스닥 상장사 청담글로벌 등기임원 구상모는 10월 8일 보유 주식등 135만 2137주(지분 6.53%) 중 133만 8838주(6.47%)를 KB증권·대신증권에 담보로 제공한 주식담보대출 계약의 조건을 변경했다고 보고했다.구상모가 보유한 주식등의 수는 직전 보고서와 같은 135만 2137주이며, 보유비율만 6.39%에서 6.53%로 0.14%포인트 늘었다. 같은 기간 청담글로벌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는 2115만 1290주에서 2069만 2917주로 줄었다.
이번 보고의 사유는 주식담보대출 계약조건 변경이며, 보고의무 발생일은 9월 30일이다. 구상모는 보유 주식등 중 133만 8838주(지분 6.47%)를 KB증권과 대신증권에 담보로 제공하고 있다.
KB증권과는 2023년 8월 10일부터 2026년 12월 29일까지 29만 698주, 2024년 2월 29일부터 2026년 12월 29일까지 24만 3310주를 각각 담보로 제공하는 계약을 맺고 있다. 두 계약의 대출금액은 각 10억원, 이자율은 6.4%, 담보유지비율은 150%다.
대신증권과는 2023년 8월 11일부터 2026년 10월 27일까지, 2024년 8월 5일부터 2026년 10월 27일까지 각각 40만 2415주를 담보로 제공하는 계약을 맺고 있다. 두 계약의 대출금액도 각 10억원이며, 이자율 5.5%, 담보유지비율 170%가 적용된다. 네 계약의 대출금액을 모두 합치면 40억원이다.
구상모는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밝혔다. 회사의 주요주주 및 임원으로서 세부 계획은 없지만 장래 회사의 업무집행과 관련한 사항이 발생하면 경영목적에 부합하는 범위에서 주주로서 관련 행위를 고려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청담글로벌의 최대주주는 최석주로 올해 1분기보고서 기준 지분 39.51%(835만 7378주)를 보유하고 있다. 등기임원인 구상모는 같은 기준 지분 5.95%(125만 9000주)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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