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관계자 신주인수권증서 매도, 보유주식 담보계약 만기연장ㆍ신규차입ㆍ이자율변경에 따른 변동
코스닥 상장사 에코프로비엠(247540)의 최대주주 에코프로는 10월 8일 본인과 특별관계자 11인이 합산 보유한 에코프로비엠 주식등이 직전 보고서의 4827만9126주(47.40%)에서 4827만6176주(47.39%)로 2950주(0.01%포인트) 줄었다고 보고했다. 보고구분은 변동ㆍ변경이다.보유목적은 경영권에 영향을 주기 위한 목적이다. 에코프로는 임원의 선임·해임, 정관 변경, 자본금 변경, 배당 결정 등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정한 사항에 대해 주주로서 회사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변동은 특별관계자인 계열사 임원 허태경과 이완표가 에코프로비엠의 유상증자 구주주 신주인수권증서를 매도한 데 따른 것이다. 이완표는 9월 30일 보유하던 신주인수권증서 182주를 장내매도로 전량 처분했다.
허태경은 신주인수권증서를 9월 30일 1728주, 10월 2일 1000주 각각 장내매도했고, 10월 7일에는 40주를 장외매도로 처분했다. 처분단가는 에코프로비엠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인 8만9500원으로 기재됐으며, 실제 매도 평균단가는 건별로 2만6275원에서 6만3410원 사이였다.
보고사유에는 신주인수권증서 매도 외에 보유주식 담보계약의 만기연장, 신규차입, 이자율변경도 함께 포함됐다. 에코프로와 데이지파트너스, 허태경 등은 신한은행, KB은행, 메리츠증권 등과 주식담보대출ㆍ질권설정 등의 계약을 맺고 있다.
이들 계약의 대상 주식등은 1165만814주(11.44%)로 직전 보고서의 1164만9345주(11.44%)보다 1469주 늘었다.
이번 보고서 기준 에코프로 본인은 주식등 4358만1609주(42.79%)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주권(의결권 있는 주식)은 3994만3167주다.
특별관계자 중에서는 데이지파트너스가 399만8993주(3.93%), 에코프로공동근로복지기금이 46만1068주(0.45%)를 보유했다. 나머지는 최문호ㆍ박종환ㆍ김윤태ㆍ김태만ㆍ허태경ㆍ이태근ㆍ이규봉ㆍ김장우ㆍ이완표 등 계열사 임원 9명이 각각 소량씩 나눠 보유하고 있다.
10월 7일 기준 에코프로비엠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22.32%(9만1410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25.21%보다 낮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 2일 기준 132만6721주로 발행주식 대비 1.35%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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