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분기 연속 성장세 지속…9개월 누적 매출 280만 달러로 지난해 연간 매출 추월
스마트 안경 개발 및 제조업체 이노베이티브 아이웨어(INNOVATIVE EYEWEAR INC, NASDAQ:LUCY)가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이노베이티브 아이웨어는 2026년 10월 6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3분기(9월 30일 종료) 예비 미감사 매출이 약 104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55% 증가한 수치로, 회사 역사상 가장 높은 분기 매출이다. 이로써 회사는 13분기 연속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을 기록하게 됐다.
올해 9개월 누적 예비 매출은 약 2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66%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인 266만 달러를 이미 넘어선 수치다. 회사 측은 역사적으로 4분기가 가장 강력한 매출을 기록하는 분기라고 설명했다.
3분기 매출 성장은 소비자 직접 판매(DTC) 및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매출이 약 25% 증가한 점과 신규 도매 프로그램에 따른 첫 출하가 시작된 점이 견인했다. 도매 채널 확장 효과는 올해 4분기와 내년인 2027년에 더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통망 확장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지난 9월 대형 유통업체로부터 초기 주문을 받아 출하를 완료했으며, 이달 중 전국 150개 이상 매장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캐나다에서는 에프와이아이헬스 그룹(FYihealth Group)과의 협업을 통해 약 345개 매장에 제품 배치가 진행 중이며, 호주 및 뉴질랜드 독점 유통사인 다이렉티드 일렉트로닉스(Directed Electronics)로부터 3000대 이상의 스마트 안경 초기 주문을 수령해 이달 중 출하할 계획이다. 이 주문은 3분기 매출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해리슨 그로스(Harrison Gross) 이노베이티브 아이웨어 최고경영자(CEO)는 "구형 모델에 대한 판촉 가격 책정과 광고 마케팅 비용 절감 속에서도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며 "이를 통해 4분기 예정된 가장 가볍고 진보된 스마트 안경인 '루시드 에어로(Lucyd Aero™)' 출시를 위한 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노베이티브 아이웨어는 블루투스 오디오 기능과 챗GPT가 연동된 스마트 안경을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으로, 루시드(Lucyd®), 루시드 아머(Lucyd Armor®), 리복(Reebok®), 노티카(Nautica®), 에디바우어(Eddie Bauer®) 브랜드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본사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해 있다. 회사는 오는 11월 중순 분기보고서(Form 10-Q) 제출을 통해 최종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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