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건 프타신·마크 푸치나토 연말 퇴임…숀 맥과이어·스콧 호손·대린 베이컨 내년 1월 선임
미국 금융지주회사 바이라인 뱅코프(BYLINE BANCORP INC, NYSE:BY)가 승계 계획에 따라 자회사 바이라인 은행(Byline Bank)의 상업금융·여신 부문 책임자를 교체하는 경영진 인사를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신임 경영진은 내년 1월 1일부터 직무를 맡는다.회사 지정 임원(named executive officer)인 브로건 프타신(Brogan M. Ptacin) 수석부사장 겸 상업금융 책임자가 올해 12월 31일 퇴임하고, 마크 푸치나토(Mark Fucinato) 수석부사장 겸 최고여신책임자(CCO)도 같은 날 퇴임한다. 두 사람이 바이라인 은행에서 일한 기간은 합쳐서 25년이다. 퇴임 뒤에도 추후 정할 기간 동안 비집행·비상근 자문역으로 은행에 남아 업무 인계를 돕는다.
숀 H. 맥과이어(Sean H. McGuire·58) 선임부사장 겸 상업금융그룹장은 수석부사장 겸 최고상업금융책임자(Chief Commercial Banking Officer)로 선임됐다. 은행 상업금융 플랫폼 전반으로 권한을 넓힌 신설 직책이다. 맥과이어는 경영진에 합류해 알베르토 파라키니(Alberto J. Paracchini) 바이라인 은행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에게 보고한다.
맥과이어는 2019년 7월 바이라인 은행에 합류했다. 그 전에는 2009년 8월부터 2019년 7월까지 MB 파이낸셜 은행(MB Financial Bank)에서 상업금융그룹 사장을, 더 앞서는 피프스 서드 은행(Fifth Third Bank)에서 선임부사장을 지냈다. 상업금융 경력은 35년이 넘는다.
프타신의 후임 상업금융 책임자로는 대린 베이컨(Darrin Bacon) 선임부사장 겸 상업금융그룹장이 수석부사장으로 선임됐다. 베이컨은 맥과이어에게 보고한다. 그는 2018년 바이라인의 퍼스트 뱅크 앤드 트러스트(First Bank & Trust) 인수 때 합류했고 2019년부터 현 직책을 맡아 왔다.
푸치나토의 후임 최고여신책임자로는 스콧 호손(Scott E. Hawthorne·46) 선임부사장 겸 부최고여신책임자가 수석부사장으로 선임됐다. 호손은 2023년 6월 바이라인 은행에 합류해 올해 8월부터 부최고여신책임자를 맡아 왔다. 그 전에는 피프스 서드 은행(2019~2023년)과 MB 파이낸셜 은행(2005~2019년)에서 여신·여신 리스크 분야 고위직을 거쳤다.
호손은 새 직책에서 여신 관리, 여신 심사, 포트폴리오 리스크 관리, 특수자산 등 은행 전반의 여신 기능을 총괄하며 파라키니 CEO에게 보고한다. 로베르토 R. 헤렌시아(Roberto R. Herencia) 바이라인 뱅코프 회장 겸 CEO는 "이번 계획된 퇴임은 승계 계획 절차가 탄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두 임원과 긴밀히 협력해 각 부문의 질서 있는 전환을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바이라인 뱅코프는 시카고에 본사를 둔 금융지주회사다. 자회사 바이라인 은행은 중소기업, 금융 스폰서, 개인 고객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업은행으로, 자산은 약 99억 달러이며 시카고와 밀워키 대도시권에서 44개 지점을 운영한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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