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00대 구매·5대 임대 담은 구매의향서 체결 현황 공개
보유 현금으로 최소 24개월 운영 가능 전망
캐나다 교통부와 인증 관련 회의…내년 초 초기 시험 착수 계획
하이브리드 전기 수직이착륙(eVTOL) 항공기 개발 기업 뉴 호라이즌 에어크래프트(NEW HORIZON AIRCRAFT LTD, NASDAQ:HOVR)가 9일(현지시간) 회계연도 2027년 1분기(2026년 8월 31일 종료) 실적 보도자료를 내고 구매의향서(LOI) 체결 현황과 시제기 개발 일정을 공개했다. 같은 날 발표한 1분기 분기보고서(10-Q)에 이은 후속 공시다.보유 현금으로 최소 24개월 운영 가능 전망
캐나다 교통부와 인증 관련 회의…내년 초 초기 시험 착수 계획
회사는 지금까지 최대 200대 구매와 5대 임대(리스)를 포함해 10억 미국달러가 넘는 잠재적 항공기 판매에 대한 구매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전기 수직이착륙기 '캐버라이트(Cavorite) X7'의 실물 크기 시제기(데몬스트레이터) 개발은 베타 테크놀로지스(BETA Technologies), 마샬 에어로스페이스(Marshall Aerospace), 램프 컴포지트 솔루션스(RAMPF Composite Solutions), 노스 에어크래프트 인더스트리스(North Aircraft Industries) 등 전략적 파트너들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현금 운영 전망과 캐나다 교통부 인증 협의
회사는 2026년 8월 31일 기준 7000만 캐나다달러가 넘는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영진은 이 자금으로 최소 향후 24개월 동안 현재 운영 계획에 필요한 자금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날 제출한 분기보고서에는 재무제표 발행 가능일로부터 최소 12개월 동안 자금을 충당할 수 있다는 추정과 함께, 추가 자본을 조달하지 못하면 그 이후 계속기업 존속 여부에 상당한 의문이 있다는 내용이 기재됐다.회사는 캐나다 교통부(Transport Canada)와 여러 차례 회의를 갖고, 인증 진전을 뒷받침하는 방식으로 실물 크기 시제기를 설계·제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캐버라이트 X7 프로그램은 달력 기준 2027년 초 초기 시험을 시작한다는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실물 크기 시제기는 달력 기준 2027년 1분기까지 완성될 예정이며, 이후 지상 및 활주 시험을 거쳐 비행 시험에 들어간다.
브랜던 로빈슨(Brandon Robinson) 최고경영자(CEO)는 "전략적 자본 배분과 일관된 재무 규율 덕분에 달력 기준 2027년 1분기 말 무렵 실물 크기 시제기를 완성하고 이어 지상 시험과 비행 시험을 진행하는 일정을 지키고 있다"며 "단순히 시제기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증을 위한 기반을 갖춘 프로그램에 필요한 엔지니어링, 시스템 통합, 비행 제어 아키텍처에 일찍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 호라이즌 에어크래프트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린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래 지역 항공 모빌리티(RAM) 네트워크에 쓰일 하이브리드 전기 수직이착륙기 '캐버라이트(Cavorite) X7' 시제기를 설계·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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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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