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실 등 침수·IT 시스템 장애로 재해 복구 절차 가동…기존 재무 전망에 미칠 영향 평가 중
BK 테크놀로지스(BK Technologies Corporation, NYSE American: BKTI)는 플로리다주 웨스트멜버른에 위치한 본사 및 주요 공장 시설에서 심각한 뇌우로 인해 지붕 일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13일 공시했다.사고는 지난 8일 영업시간 이후에 발생해 다친 직원은 없었다. 그러나 건물 내부로 물이 들어오면서 서버실과 생산 구역, 고객 서비스 구역 등 여러 영역에 침수 및 관련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현장 정보기술(IT)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했으며, 회사는 시설 상태와 피해 규모를 점검하는 동안 현장 활동을 일시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회사는 재해 복구 및 사업 연속성 절차를 가동했으며, 영향을 받은 업무를 복구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회사는 초기 점검 결과 이번 사고로 무전기 'BKR 9000'의 생산, 'BKR 9500'의 생산 준비 활동, 무전기 수리 서비스 등이 일시적으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영향의 기간과 범위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회사 측은 사업용 동산, 재고자산, 사업 중단, 추가 비용 등을 보장하는 재산보험을 유지하고 있으며, 보장에는 공제액, 한도, 면책 사항 등 약관 조건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회사는 보험금 청구 절차를 시작했으며 보상 대상 손실에 대한 회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물리적 피해 규모와 잠재적 복구 비용, 보험 회수 가능액, 일시적 운영 차질의 영향도 계속 평가하고 있다.
아울러 회사는 앞서 발표했던 재무 전망에 미칠 영향도 평가하고 있다. 다만 평가가 초기 단계여서 영향의 규모나 시점을 합리적으로 추정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며,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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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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