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뮨서 펨비두타이드 임상 이끈 임상 개발 전문가…DA-1726·바놀리펠 파이프라인 합류
미국 임상단계 바이오테크 기업 메타비아(METAVIA INC, NASDAQ:MTVA)가 신임 최고의료책임자(CMO)로 사라 카플란 브라운(Sarah Kaplan Browne) 박사를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임명 효력은 2026년 10월 12일부터 발생했다.브라운 신임 CMO는 20년 이상 임상 개발, 규제 과학, 임상 의학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가다. 특히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을 포함한 간 및 대사 질환 분야에 깊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브라운 CMO는 직전까지 수플레 테라퓨틱스(Soufflé Therapeutics)에서 임상 개발 컨설턴트로 임상 개발 계획과 규제 전략을 지원했다. 그 이전에는 알티뮨(Altimmune, Inc.)에서 임상 개발 담당 부사장을 지내며 비만·대사·간 질환 치료제 개발을 이끌었다.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및 글루카곤 이중 수용체 작용제인 '펨비두타이드(pemvidutide)'의 첫 인체 투여 연구부터 임상 2상,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임상 2상 종료 미팅(End-of-Phase 2)까지 성공적으로 주도했다. 앞서 미국 FDA 생물의약품평가연구센터(CBER)에서 임상 심사 수석 자문관으로 재직한 바 있다.
김형헌 메타비아 대표이사(CEO)는 "브라운 박사의 임상 개발 리더십과 규제 전문성, 특히 펨비두타이드 임상 2상을 이끌고 3상 전략을 수립한 경험은 당사의 DA-1726 다음 개발 단계를 계획하는 데 매우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4분기 예정된 DA-1726 임상 1상 파트 3의 탑라인 데이터 발표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 합류하게 됐다"고 전했다.
메타비아는 심혈관·대사 질환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는 바이오기업이다. GLP-1 및 글루카곤 수용체 이중 작용제인 'DA-1726'과 M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G단백질 결합 수용체 119(GPR119) 표적 후보물질 '바놀리펠(vanoglipel, 개발명 DA-1241)'을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개발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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