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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칩스 정규동 등, 주식담보대출 84억원 체결·변경

- 특수관계인 주식담보대출계약 체결·변경 보고, 보유지분 44.71%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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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가온칩스의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정규동은 특수관계인의 주식담보대출계약 체결과 변경을 보고사유로 10월 14일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를 변경 보고했다. 정규동과 특별관계자 13인이 보유한 가온칩스 주식등은 530만 2361주(44.71%)로 직전 보고서와 차이가 없다.

보고의무발생일은 10월 7일이다.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으로 명시됐으며, 정규동은 회사의 최대주주 겸 대표이사로서 임원 선임·정관 변경 등 경영 전반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보고서에 썼다.

보고서에 따르면 정규동 본인 지분은 334만 2160주(28.18%)다. 특별관계자 가운데서는 김재성 사내이사 87만 7690주(7.40%), 이상배 사내이사 84만 5462주(7.13%), 윤형석 상무 10만 9531주(0.92%) 순으로 지분이 많다. 합산 주식등 가운데 주권(의결권 있는 주식)은 527만 4361주(44.48%)다.

이번 보고에서 보유 주식등의 수는 변동이 없었지만, 주요계약을 체결한 주식등의 수는 41만 5132주(3.50%)에서 39만 9807주(3.37%)로 줄었다.

새로 체결된 계약은 특별관계자인 이상배 가온칩스 사내이사가 10월 7일 신한투자증권과 맺은 주식담보대출로, 보유주식 4만 1494주(지분 0.35%)를 담보로 10억원을 대출받았다. 이자율은 5.10%, 담보유지비율은 170%이며 계약기간은 10월 7일부터 2027년 4월 5일까지다.

정규동 본인도 대신증권과 체결한 주식담보대출 계약 2건을 유지하고 있다. 12만 5196주(1.06%)와 2만 6540주(0.22%)를 담보로 각각 20억원, 5억원을 대출받은 상태로, 두 계약을 합한 담보 주식은 15만 1736주다.

특별관계자인 김재성 가온칩스 사내이사는 대신증권과 맺은 계약 3건으로 3만 6652주를 담보로 9억5000만원을 대출받았다. 이상배는 현대차증권과 체결한 별도 계약으로 16만 9925주(1.43%)를 담보로 40억원을 추가로 대출받은 상태다.

이번 보고서에 담긴 주식담보대출 계약은 모두 7건으로, 담보로 제공된 주식등은 합계 39만 9807주(3.37%), 대출총액은 84억5000만원이다.

10월 13일 기준 가온칩스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6.73%(5467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5.93%를 웃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 8일 기준 45만 9323주로 발행주식 대비 3.86%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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