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관계자 이제종 43차례 장내매도로 감소, 이봉근 본인 지분은 13.04%
코스피 상장사 덕성의 최대주주 이봉근씨는 10월 15일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본인과 특별관계자 3인이 보유한 덕성 주식등이 직전 보고서 대비 1.01%포인트 줄어든 17.72%(277만 8220주)로 변동됐다고 공시했다.보고사유는 특별관계자 보유주식의 변동(매매)이며,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이다. 이봉근씨는 회사의 최대주주로서 임원 선임, 정관 변경 등 주요 경영사항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할 예정이나 현재 구체적인 세부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직전 보고서는 2023년 7월 31일 기준으로 보유주식등 293만 7304주(18.73%)였다. 이번 보고서 기준일인 2026년 10월 15일에는 277만 8220주(17.72%)로 집계돼 15만 9084주(1.01%포인트) 줄었다.
본인인 이봉근씨의 보유주식은 204만 4353주(13.04%)다. 특별관계자인 이민종(임원)은 68만 471주(4.34%), 계열회사인 덕성피엔티는 3만 930주(0.20%)를 보유하고 있다.
지분 감소는 나머지 특별관계자인 이제종(친인척·주주)의 매도에서 비롯됐다. 이제종의 보유주식은 18만 1550주에서 이번 보고서 기준 2만 2466주(0.14%)로 15만 9084주 줄었다.
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이제종은 2023년 8월 2일 5만주를 주당 7460원에 장내매도한 것을 시작으로 2026년 10월 13일 3600주를 주당 3260원에 매도하기까지 총 43차례에 걸쳐 장내매도 방식으로 주식을 처분했다. 변동사유는 "장내매도에 따른 보유주식 등의 수 변동"이라고 공시됐다.
보고자는 신탁·담보·대차·일임·장외매매·공동보유 등 주요계약 체결·변경 사실은 없다고 공시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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