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가 행정·담보대리인인 신용계약 4차 개정…나머지 회전신용 약정 만기는 변동 없어
미국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서비스 기업 컨듀언트(CONDUENT INC, NASDAQ:CNDT)가 회전신용한도(Revolving Credit Facility) 가운데 10월 15일 만기가 예정돼 있던 약정의 만기일을 10월 30일로 연장했다. 회사는 회전신용 대주단과 회전신용한도 리파이낸싱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밝혔다.컨듀언트는 지난 14일 일부 회전신용 대주단, 행정대리인 겸 담보대리인인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N.A.)와 2021년 10월 15일 체결한 신용계약에 대한 4차 개정안(Amendment No. 4)을 맺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 개정으로 올해 10월 15일 만기 예정이던 회전신용 약정의 만기일이 10월 30일로 늦춰졌다. 연장 대상이 아닌 나머지 회전신용 약정의 만기일은 이번 개정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번 개정에는 컨듀언트와 자회사인 컨듀언트 비즈니스 서비스(Conduent Business Services, LLC), 컨듀언트 스테이트 & 로컬 솔루션스(Conduent State & Local Solutions, Inc.), 아필리에이티드 컴퓨터 서비스 인터내셔널(Affiliated Computer Services International B.V.)이 계약 당사자로, 일부 자회사가 보증인으로 참여했다. 회사는 이 내용을 직접 금융채무 발생(Item 2.03) 항목으로도 함께 보고했다.
컨듀언트는 앞서 지난 1일 대중교통 사업부 매각을 완료하면서 순매각 대금 1억 2500만 달러를 신용계약 조건에 따라 회전신용한도 상환에 쓸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회사는 이번 공시에서 회전신용한도를 포함한 부채를 수용 가능한 조건으로 리파이낸싱하거나 연장, 대체하지 못할 가능성을 위험 요인으로 들었다.
컨듀언트는 뉴저지주 플로햄 파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정부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헬스케어·금융·기업 운영 분야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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