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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러티브, 제니퍼 메인 신임 이사 선임…이사회 12명으로 확대

미국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MS) COO 출신…감사위원회 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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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헬스케어 기술·데이터 기업 클래러티브(Claritev Corporation, NYSE:CTEV)가 15일(현지시간) 미국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MS) 최고운영책임자(COO) 출신인 제니퍼 메인(Jennifer Main)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 선임은 같은 날부터 효력이 발생했다.

클래러티브 이사회는 지명·기업지배구조위원회의 추천에 따라 이사회 정원을 11명에서 12명으로 늘리고, 새로 생긴 자리에 메인을 클래스 II(Class II) 이사로 선임했다. 메인 신임 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도 맡는다. 이와 동시에 제이슨 캡(Jason Kap) 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에서 물러났다.

메인 신임 이사는 헬스케어·기술·정부·금융 분야에서 30년 넘게 경력을 쌓았다. CMS에서 여러 고위직을 거쳐 2018년부터 2021년까지 COO를 지냈으며, 이 기간 메디케어·메디케이드와 연방 건강보험 마켓플레이스 프로그램의 운영 전반을 총괄했다.

미국 재무부에서는 2008년 금융위기 대응으로 마련된 7000억 달러 규모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TARP)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아 재무관리 체계의 개발과 시행을 이끌었다. 2021년부터 2026년까지는 아말감 Rx(Amalgam Rx)의 CFO 겸 COO를 지냈고, 올해 3월부터 리얼MDai(RealMDai)와 오버처 라이프(Overture Life)의 CFO를 맡고 있다. 하버드대에서 공공정책 석사, 코넬대에서 역사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트래비스 달튼(Travis Dalton) 클래러티브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메인 이사는 재무 리더십과 헬스케어 경험, 공공 부문의 시각을 고루 갖췄다"며 "헬스케어 생태계에 대한 이해와 복잡한 운영 환경을 이끈 경험이 이사회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인 이사는 회사의 비임직원 이사 보수 정책에 따라 보수를 받고, 회사의 표준 양식 면책 계약을 체결한다. 회사는 메인 이사가 다른 이사·임원과 가족 관계가 없으며, 공시 대상인 이해관계 거래도 없다고 밝혔다.

클래러티브는 앞서 9월 15일(현지시간)에도 메타(Meta) 연구 과학자 벤 레섬(Ben Letham)을 이사로 선임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클래러티브는 첨단 분석 기술과 AI를 활용해 의료비 적정성, 가격 투명성, 네트워크·급여 설계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750개 이상의 헬스케어 지불자와 10만 개 이상의 기업 고객, 6000만 명의 소비자, 140만 명의 계약 의료 제공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본사는 버지니아주 맥클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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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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