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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무석 등, SK오션플랜트 주식 담보계약 55만주 해지

- 보유비율 8.81%는 변동 없어, 경영권 영향 목적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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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SK오션플랜트 주주인 송무석과 특별관계자 4인은 10월19일 공시를 통해 회사 지분 550만 5658주(8.81%)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직전 보고서(9월3일)와 같은 수준이며, 보고 사유는 담보계약 변경(담보대출 일부상환)이다.

보고자 그룹 구성을 보면 송무석 본인이 330만 3059주(5.29%), 특별관계자인 송정석(주요주주)이 208만 6943주(3.34%)를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특별관계자인 삼강금속은 6000주(0.01%), 강숙희는 4만주(0.06%), 송민아는 6만 9656주(0.11%)를 각각 보유해 합산 지분은 8.81%다.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이다. 송무석은 회사의 주요주주로서 이사·감사 선임, 정관 변경, 합병·분할 등 자본시장법 시행령이 정한 사항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사항들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계획은 현재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의 핵심은 특별관계자 송정석이 보유한 주식에 걸린 담보계약 변경이다. 담보계약 등 주요계약 대상 주식은 직전 보고서의 166만 4166주(2.66%)에서 이번 보고서 111만 4166주(1.78%)로 55만주(0.88%포인트) 줄었다.

송정석은 한국증권금융에 담보로 제공했던 55만주에 대한 대출금을 상환해 2026년 9월1일 체결한 담보계약을 해지했다. IBK투자증권과 맺은 담보계약 2건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데, 63만 6943주는 8월3일 담보설정돼 2026년 11월2일 만기이고 47만 7223주는 8월31일 담보설정돼 2026년 11월30일 만기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SK오션플랜트의 최대주주는 에스케이 에코플랜트(주)로, 2026년 1분기보고서 기준 2225만 6969주(지분율 35.62%)를 보유하고 있다.

10월16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2.71%(1만 401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6.82%보다 낮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14일 기준 268만 4587주(비율 4.29%, 시가평가액 약 297억 7207만원)이며 대주 잔고는 10주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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