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관계자 (주)에스엔에이치에스 담보계약 연장, 주요계약 체결 비율 10.57%→8.17%
코스닥 상장사 케이엔제이의 최대주주인 심호섭씨가 10월 19일 특별관계인의 주식담보계약 연장을 사유로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변경 보고했다. 심호섭씨와 특별관계자 5인이 합산 보유한 케이엔제이 주식등은 194만9795주(24.29%)로 직전 보고서(8월 11일)와 같다.보고서에 따르면 심호섭씨 본인은 113만2651주(14.11%)를 보유하고 있다. 특별관계자 가운데 등기임원인 여순재·원종화씨가 각각 22만3000주(2.78%)·5만주(0.62%)를, (주)에스엔에이치에스가 54만2487주(6.76%)를, 미등기임원인 황인수·홍욱선씨가 각각 1000주(0.01%)·657주(0.01%)를 보유해 합산 지분에 포함됐다.
이번 보고는 특별관계자인 (주)에스엔에이치에스가 보유 주식을 담보로 맺은 계약을 연장한 데 따른 것이다. 심호섭씨가 최대주주(출자비율 100%)인 (주)에스엔에이치에스는 케이엔제이 주식 31만7605주(3.95%)를 담보로 대신증권과 맺은 계약을 10월 19일자로 변경해 계약 기간을 2027년 4월 19일까지로 연장했다.
해당 담보계약의 대출금액은 35억원, 이자율은 5.50%, 담보유지비율은 170%다. 이 밖에 (주)에스엔에이치에스가 한화투자증권에 담보로 맡긴 2만1610주(0.27%, 대출금 2억원, 이자율 4.99%)와 심호섭씨 본인이 신한투자증권·IBK투자증권에 각각 담보로 맡긴 20만2021주(2.52%, 대출금 30억원)와 11만4478주(1.43%, 대출금 17억원)는 이번 보고에서 변동이 없다.
보고자와 특별관계자가 체결한 주요계약(담보계약) 대상 주식등은 직전 보고서의 84만8613주(10.57%)에서 이번 보고서는 65만5714주(8.17%)로 줄었다. 다만 심호섭씨와 특별관계자가 보유한 케이엔제이 지분 자체는 변동이 없었다.
보고서는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밝혔다. 심호섭씨와 특별관계자는 최대주주로서 임원 선임과 정관 변경, 배당 결정 등 회사 경영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케이엔제이는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약 1143억원, 영업이익 약 255억원을 기록했고, 6월 말 기준 자기자본은 약 1044억원이다.
10월 16일 기준 케이엔제이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0.77%(662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1.49%보다 낮았다. 10월 14일 기준 신용융자 잔고는 34만973주로 발행주식 대비 4.24%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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