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공사비 6932억원 중 50% 지분, 최근 매출액 대비 4.68% 규모
코스피 상장사 DL이앤씨는 조달청이 발주하고 경기도 화성시가 수요기관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의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고 10월 19일 공시했다.예상 공사비는 부가가치세를 제외하고 3466억원이다. 이는 전체 공사비 6932억원 가운데 DL이앤씨 지분 5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2025년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7조 4024억 2512만 6660원) 대비 4.68% 규모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53개월이다. 해당 사업은 총 연장 31.55km, 정거장 33개소, 차량기지 1개소 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DL이앤씨 측은 10월 19일 해당 프로젝트의 실시설계 적격자 공문을 수령했다고 설명했다. 예상 공사비에는 관급자재 및 폐기물 처리금액이 포함돼 있으며, 향후 본계약 체결 시 계약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 회사는 향후 본계약 체결 시 확정 내용을 재공시할 예정이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최근 4분기 합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기준 매출액 7조 1309억 8051만 2637원, 영업이익 4965억 6583만 7586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약 7.0%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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