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가 1.30달러로 하향해 551만여 주 행사, 신규 워런트 교부…전체 응모 시 최대 1230만 달러 조달 전망
임상 단계 바이오 제약 기업 OS 테라피스(OS THERAPIES INCORPORATED, AMEX:OSTX)가 기존 워런트(신주인수권)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 행사 유인 제안(Inducement Offer)의 1차 종결(Initial Closing)을 완료해 약 720만 달러의 현금을 확보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지난 1일 발표한 신임 최고상업책임자(CCO)·최고재무책임자(CFO) 선임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회사는 지난 10월 11일 10곳 미만의 적격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존 발행된 워런트를 주당 1.30달러의 낮춰진 행사가격에 현금 행사하거나 사전 자금 조달(Pre-fund)하도록 유인하는 제안을 개시했다. 10월 15일 이뤄진 1차 종결에서 7명의 보유자가 총 551만 7253주에 해당하는 기존 워런트를 행사 또는 사전 행사했다.
OS 테라피스는 유인 제안에 참여한 투자자들에게 행사 주식 수의 100%에 해당하는 551만 7253주의 신규 보통주를 매수할 수 있는 새 워런트를 발행했다. 신규 워런트의 행사가격은 주당 1.40달러이며, 발행 즉시 행사가 가능하고 만기는 5년이다.
이번 유인 제안의 대상이 된 기존 워런트는 올해 1월 워런트 전환, 3월 브릿지 자금 조달, 4월 등록 직접발행(RDO)을 통해 발행된 803만 8060주(기존 행사가 1.40달러)와 8월 전환사채 발행 시 부여된 141만 주(기존 행사가 2.85달러) 등 총 944만 8060주다. 모든 대상 워런트가 행사될 경우 회사는 수수료 차감 전 기준 총 123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조달하게 된다.
유인 제안 마감 시한은 동부시간 기준 10월 30일 오후 11시 59분까지다. OS 테라피스는 이번 조달 자금을 진행 중이거나 계획된 임상시험 등 임상 개발 활동과 규제 관련 업무, 상업화 준비 작업 및 일반 기업 목적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회사는 신규 워런트 행사로 발행될 보통주의 재매각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S-3 서식의 등록신청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하기로 합의했다.
OS 테라피스는 골육종 및 기타 고형암 치료제 개발 및 상업화에 집중하는 미국 메릴랜드주 그레이슨빌 소재의 임상 단계 온콜로지(항암) 전문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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