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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트로 홀딩, 카일 크롤리 사외이사 선임…이사회 확대

엑셀론 출신 전력 전문가…감사위원회 재무 전문가 요건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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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너지 서비스 기업 프로페트로 홀딩(ProPetro Holding Corp., NYSE:PUMP)이 이사회 규모를 늘리면서 카일 크롤리(Kyle Crowley)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19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사회는 지난 15일 선임을 결의했으며, 선임 효력은 16일부터 발생했다.

크롤리 이사의 임기는 2027년 정기 주주총회까지다. 이사회는 크롤리 이사가 뉴욕증권거래소(NYSE) 규정과 증권거래법 Rule 10A-3에 따른 독립성 요건을 충족하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규정상 감사위원회 재무 전문가(audit committee financial expert) 요건을 갖췄다고 판단했다. 회사와 크롤리 이사 사이에 공시 대상 거래는 없다.

크롤리 이사는 회사의 제2차 수정·재작성 사외이사 보수 정책에 따라 표준 보수를 받는다. 회사는 그와 배상 계약(Indemnification Agreement)을 맺어, 직무 수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책임을 델라웨어주 법이 허용하는 최대 범위에서 보상하고 관련 소송 비용을 선지급하기로 했다.

엑셀론 21년 경력과 현직 이사회 활동

크롤리 이사는 전력·에너지 업계에서 30년 넘게 일했다. 미국 최대 전력 유틸리티 지주회사 중 하나인 엑셀론(Exelon Corporation)에서 21년간 근무했으며, 2010년 12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수석부사장 겸 최고개발책임자로 인수합병(M&A)·매각·합작투자와 발전·신재생에너지·송전 개발을 총괄했다. 이후 2024년 6월까지는 기업금융·개발 담당 수석부사장을 지냈다.

재임 기간 그가 이끈 완료 거래는 65건이 넘고, 총 지분가치는 380억 달러를 웃돈다. 펩코 홀딩스(Pepco Holdings)와 컨스텔레이션 에너지(Constellation Energy) 인수, 2022년 컨스텔레이션 에너지 분사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그 전에는 리먼 브러더스, J.P. 모건, 훌리한 로키에서 투자은행 업무를 맡았다.

현재는 천연가스 발전 용량 5.5기가와트를 보유한 독립발전사업자 코젠트릭스 에너지(Cogentrix Energy)의 이사 겸 전략 고문, 원 뉴클리어(ONE Nuclear) 이사, 헤네시 캐피털 인베스트먼트 VIII(Hennessy Capital Investment Corp. VIII) 이사를 맡고 있다. 번하드 캐피털 파트너스의 포트폴리오 회사인 뉴멕시코 가스(New Mexico Gas Company)의 이사회 의장도 겸하고 있다.

샘 슬레지(Sam Sledge) 최고경영자(CEO)는 "크롤리 이사의 합류는 프로페트로가 나아가는 방향을 보여준다"며 "PROPWR가 사업에서 더 큰 비중을 차지해 가는 만큼 그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경험을 갖췄다"고 말했다. 프로페트로는 지난 9월 22일 PROPWR가 타가 리소시즈(Targa Resources) 자회사와 약 230메가와트 규모의 전력 공급 계약을 맺어 총 계약 전력 용량이 약 510메가와트로 늘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텍사스주 미들랜드에 본사를 둔 프로페트로 홀딩은 북미 비전통 석유·천연가스 자원을 탐사·생산하는 업스트림 기업에 프리미엄 완결(completion) 서비스를 제공한다. PROPWR 부문을 통해서는 데이터센터, 석유·가스, 산업 고객에게 가스 발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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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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