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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쉬맨 앤드 웨이크필드, 2028년 만기 선순위 담보채권 1억 5000만 달러 전액 상환…2030년 이전 만기 부채 해소

2024년 이후 누적 부채 상환액 8억 달러 돌파…올해만 3억 달러 이상 상환
쿠쉬맨 앤드 웨이크필드, 2028년 만기 선순위 담보채권 1억 5000만 달러 전액 상환…2030년 이전 만기 부채 해소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 쿠쉬맨 앤드 웨이크필드(CUSHMAN AND WAKEFIELD LTD, NYSE: CWK)는 21일(현지시간) 100% 자회사인 쿠쉬맨 앤드 웨이크필드 U.S. 보로워(Cushman & Wakefield U.S. Borrower, LLC)가 발행한 6.750% 금리의 2028년 5월 만기 선순위 담보채권 미상환 잔액 1억 5000만 달러를 이 자회사가 전액 조기 상환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상환으로 해당 선순위 담보채권은 전액 소멸됐으며, 회사의 가장 가까운 만기 부채가 제거됐다. 이에 따라 쿠쉬맨 앤드 웨이크필드는 오는 2030년 이전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장기 부채를 전혀 남기지 않게 됐다.

원래 6억 5000만 달러 규모였던 해당 채권의 잔액을 전액 상환함에 따라, 쿠쉬맨 앤드 웨이크필드가 2024년 이후 상환한 총 부채 규모는 8억 달러를 넘어섰다. 회사 측은 올해 들어서만 3억 달러 이상의 부채를 상환했다고 밝혔다.

미셸 맥케이 쿠쉬맨 앤드 웨이크필드 최고경영자(CEO)는 "부채 감축 목표를 예정보다 앞당겨 달성하고 있다"며 "올해 부채 상환과 함께 상장 이후 기간대출의 가장 낮은 차입 금리 가산마진을 확보했고, 만기 구조 연장 및 스왑 거래를 통해 부채의 약 80%를 고정금리 노출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맥케이 CEO는 이런 조치와 최근 실적 흐름을 바탕으로 S&P와 무디스 양사에서 신용등급 상향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쿠쉬맨 앤드 웨이크필드는 전 세계 약 60개국 350여 개 지점에 5만 3000여 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는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이다. 2025년 기준 서비스, 임대, 자본시장, 감정평가 등 핵심 사업 부문에서 총 103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버뮤다 해밀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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