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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턴 파이낸셜, 3분기 순이익 1억 1409만 달러…전분기 대비 14.3% 증가

블루 파운드리 은행 통합 완료 속에 주당순이익 0.59달러 기록…순대출 260억 달러·예금 288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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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턴 파이낸셜(FULTON FINANCIAL CORP, NASDAQ: FULT)이 21일(현지시간) 2026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보통주 주주 귀속 순이익은 1억 1409만 5000달러(희석 주당 0.59달러)로 전분기(9985만 2000달러, 주당 0.52달러) 대비 14.3% 증가했다. 비GAAP 지표인 보통주 귀속 영업 순이익(Operating net income)은 1억 1980만 달러(주당 0.62달러)로 전분기 대비 390만 달러 늘었다.

1~9월 누적 보통주 귀속 순이익은 3억 610만 달러(희석 주당 1.62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20만 달러 증가했다.

3분기 순이자이익은 2억 9003만 5000달러로 전분기(2억 8425만 2000달러) 대비 2.03% 늘었다. 순이자마진(NIM)은 3.58%로 전분기(3.60%) 대비 0.02%포인트(2bp) 하락했다.

비이자이익은 7722만 5000달러로 전분기(7930만 6000달러) 대비 2.62% 감소했다. 전분기에 매각한 지분법 투자처에서 인식했던 690만 달러의 이익이 3분기에는 없었던 영향이 컸다. 반면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210만 달러 증가했다.

통합 완료로 인수비용 줄며 비이자비용 감소

3분기 비이자비용은 2억 1851만 7000달러로 전분기(2억 3095만 4000달러) 대비 5.38% 감소했다. 인수 관련 비용이 전분기 대비 1210만 달러 줄어든 174만 달러에 그친 영향이 컸다. 인수 관련 비용 등을 제외한 영업 비이자비용(비GAAP)은 2억 1120만 달러로 전분기보다 60만 달러 늘었다.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405만 9000달러로 전분기(489만 7000달러) 대비 감소했다. 9월 30일 기준 대출 관련 대손충당금 잔액은 3억 7563만 5000달러로 총 순대출의 1.45% 수준이다. 총자산 대비 부실자산(NPA) 비율은 0.52%로 전분기(0.54%)보다 개선됐고, 연환산 순대손상각률은 0.14%로 전분기(0.34%)보다 낮아졌다.

9월 30일 기준 총 순대출은 259억 7792만 4000달러로 6월 30일(259억 3429만 3000달러) 대비 4363만 1000달러 늘었다. 가계 대출이 1억 700만 달러 증가한 반면 상업용 대출은 6330만 달러 감소했다. 총예금은 288억 2136만 5000달러로 6월 30일 대비 5억 7100만 달러 증가했다.

자사주 매입 지속 및 경영진 평가

회사는 3분기 중 2026년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따라 보통주 232만 5000주를 평균 24.14달러, 총 5610만 달러에 매입했다. 9월 30일까지 이 프로그램으로 매입한 주식은 총 406만 2650주, 9180만 달러(평균 22.58달러)다. 이 프로그램은 2027년 1월 31일까지 최대 1억 5000만 달러 매입을 승인한 것이다. 9월 30일 기준 보통주자본(CET1) 비율은 12.2%(예비치)다.

커티스 J. 마이어스(Curtis J. Myers) 풀턴 파이낸셜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은 "이번 분기 블루 파운드리 은행(Blue Foundry Bank) 통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고객 기반과 고객 자금에서 견조한 성장을 이루는 가운데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며 "지속적인 호실적은 지역밀착형 은행 모델에 대한 견조한 수요와 임직원들의 헌신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풀턴 파이낸셜은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에 본사를 둔 금융지주회사로, 지난 4월 1일 블루 파운드리 뱅코프(Blue Foundry Bancorp) 인수를 완료한 뒤 7월 11일 블루 파운드리 은행을 자회사 풀턴 은행(Fulton Bank)에 합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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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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