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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롯데바이오로직스 대출 관련 2825억원 자금보충약정 체결 결정

- HSBC 등 금융기관 대출 채무 상환 재원 부족 시 자금 보충 약정, 자기자본 대비 3.00%
롯데지주, 롯데바이오로직스 대출 관련 2825억원 자금보충약정 체결 결정이미지 확대보기
코스피 상장사 롯데지주는 종속회사인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자금 차입과 관련해 자금보충약정을 제공하기로 10월 22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약정은 롯데바이오로직스와 HSBC 등 금융기관 간의 대출 계약상 채무 상환 재원이 부족할 경우 롯데지주가 롯데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자금을 보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자금보충 약정금액은 대출 원금 2825억원과 이자, 수수료, 기타 금융비용을 포함한 롯데바이오로직스의 대출 계약상 채무 전체다. 대출 원금 2825억원 기준으로 이는 롯데지주의 자기자본(9조 4216억 3993만 3465원) 대비 3.00% 수준이다.

자금보충 의무기간은 자금보충약정 체결일부터 롯데바이오로직스의 대출 계약상 채무 상환이 완료될 때까지로, 2026년 10월부터 2029년 11월까지 예정돼 있다.

롯데지주 측은 롯데바이오로직스가 2026년 10월 말부터 12월까지 HSBC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차입할 예정이며, 자금보충 약정금액은 해당 기간 발생 가능한 전체 대출 계약 예정금액을 합산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체결되는 개별 대출 계약의 내용과 조건 등에 따라 개별 자금보충약정의 금액과 기간이 일부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결정과 관련해 2026년 10월 22일 열린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4명이 참석했으며 불참자는 없었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연결 기준 2025년 3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최근 4분기 합산 매출액 15조 6264억 1132만 2658원, 영업이익 2543억 3997만 7231원을 기록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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