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권 영향 목적 보유, 직전 대비 1만9500주·0.09%p 증가
코스피 상장사 한섬의 최대주주인 현대홈쇼핑이 10월 23일 공시를 통해 한섬 지분을 종전 43.19%에서 43.28%로 늘렸다고 보고했다. 보유주식수는 927만 6640주에서 929만 6140주로 1만 9500주 늘었다.보고구분은 변동이며 보고사유는 보고자인 현대홈쇼핑이 한섬 주식을 장내매수해 보유주식수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공시에 적혔다. 변동방법도 장내매수로 기재됐다.
세부변동내역을 보면 현대홈쇼핑은 10월 19일 5500주, 20일 1만 367주, 21일 2333주, 22일 1300주를 각각 장내매수했다. 매수 단가는 날짜별로 2만 641원, 1만 9913원, 1만 9300원, 1만 9780원이었다.
이번 매수에 들어간 자금 3억 9071만 1360원은 전액 자기자금이며, 조성 경위는 보유현금이라고 공시했다.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으로 명시됐다. 현대홈쇼핑은 한섬의 최대주주로서 이사·감사 선임과 해임, 정관 변경, 합병·분할, 영업 양수도 등 주주로서의 권리 행사를 관계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고려할 예정이라고 공시에서 밝혔다.
한섬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는 2147만 6994주다. 이번 보고서에 특별관계자는 없어 늘어난 지분은 현대홈쇼핑 단독 보유분이다.
10월 22일 기준 한섬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23.95%(2만 8888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11.25%를 웃돌았다. 같은 날 거래량은 12만 610주, 공매도 평균단가는 1만 9356원이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 20일 기준 12만 7440주(잔고비율 0.58%, 시가평가액 25억 4880만원)이며 대주잔고는 209주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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