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주환원 목적 장내매수, 10월 26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진행
코스피 상장사 하나금융지주는 주주환원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25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10월 23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 주식은 보통주 208만 5070주다.취득 예정 주식수는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10월 22일 하나금융지주 종가 11만 9900원을 기준으로 산정했다. 회사 측은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주식 수량과 취득 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취득 예상 기간은 2026년 10월 26일부터 2027년 1월 25일까지다. 취득 방법은 유가증권시장을 통한 장내매수 방식이며 위탁투자중개업자는 하나증권이다.
1일 매수 주문수량 한도는 보통주 20만 8507주다. 취득예정주식수의 10%(20만 8507주)와 이사회 결의일 전일 기준 1개월간 일평균거래량의 25%(18만 861주) 중 많은 수량을 발행주식총수의 1%(270만 9699주)와 비교해 적은 쪽으로 산정했다.
취득 결정 전 하나금융지주가 보유한 자기주식은 보통주 622만 5706주로, 발행주식총수 대비 2.3% 수준이다. 공시에 따르면 상법상 배당가능이익을 기준으로 한 자기주식 취득금액 한도는 1조 8146억 4100만원이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은 10월 23일 이사회 결의로 결정됐다.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9명이 전원 참석했으며, 회사 측은 감사위원이 모두 독립(사외)이사로 구성돼 있다고 밝혔다.
10월 22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8.47%(5만 6379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11.04%를 밑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 20일 기준 15만 2457주로 발행주식 대비 0.05%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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