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열사 아이디피 장내매수로 1.00%p 증가,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
코스닥 상장사 빅솔론의 최대주주인 (주)아이디스홀딩스는 특별관계자 3인과 합산한 빅솔론 지분이 직전 보고서 기준 49.79%에서 이번 보고서 기준 50.79%로 1.00%포인트 늘었다고 10월27일 공시했다. 보고구분은 변동이며, 보고사유는 장내 매수로 인한 주식수 변동이다.이번 보고서 기준 보유내역을 보면 보고자 본인인 아이디스홀딩스가 839만4707주(43.63%), 특별관계자인 노현철 대표이사가 2만2000주(0.11%), 계열사 임원 김기수가 1만100주(0.05%), 계열회사 아이디피(주)가 134만5931주(7.00%)를 각각 보유해 합산 977만2738주(50.79%)에 이른다.
제3부 변동내역 총괄표에 따르면 이번에 늘어난 19만3521주(1.00%포인트)는 계열회사 아이디피(주)의 장내매수분으로 집계됐다.
세부변동내역을 보면 아이디피(주)는 지난 7월29일부터 10월20일까지 48거래일에 걸쳐 장내매수를 지속했으며, 매수 단가는 주당 7889원에서 8574원 사이였다.
아이디피(주)는 이번 매수에 유보자금으로 마련한 자기자금 16억 17만원을 사용했으며, 총액을 매수 주식수로 나누면 주당 평균 매수가는 약 8269원이다.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으로, 보고자 본인과 특수관계인은 대표이사 및 이사 등으로 빅솔론 경영에 참여하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54조 제1항이 정한 임원 선임·해임, 정관 변경, 자본금 변경, 합병·분할, 영업 양수도 등 경영사항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 같은 경영사항의 실제 발생 여부는 현재로서는 예측할 수 없으며, 발생할 경우 주주와 회사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영향력 행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빅솔론의 10월26일 종가(7840원) 기준 시가총액은 약 1508억원이며, 이번 아이디피(주)의 매수금액 16억 17만원은 이 시가총액의 약 1.1%에 해당하는 규모다.
10월26일 기준 빅솔론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7.82%(939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8.50%보다 낮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22일 기준 2만5691주로 발행주식수 대비 0.13%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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