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자이익 5526만 달러로 21.8% 늘어…하이포인트 인수 효과 반영
미국 은행 지주회사 인디펜던트 뱅코프 미시건(INDEPENDENT BANK CORP MICHIGAN, NASDAQ: IBCP)이 27일(현지시간) 2026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3분기 순이익은 1785만 달러로 전년 동기(1750만 2000달러) 대비 2.0% 증가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80달러로 전년 동기의 0.84달러보다 줄었다. 인수 관련 비용 280만 달러(세후)를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2064만 9000달러, 조정 희석 EPS는 0.92달러다.
매출의 핵심인 순이자이익은 5525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4536만 1000달러 대비 21.8% 증가했다. 이자수익은 7731만 5000달러로 전년 대비 11.6% 늘어난 반면, 이자비용은 2205만 8000달러로 7.8% 감소했다. 순이자마진(NIM)은 3.79%로 전년 동기의 3.51%보다 0.28%포인트 상승했다.
비이자이익은 1580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1193만 7000달러) 대비 32.4% 늘어났다. 순모기지대출 관리 수익이 전년 7만 4000달러에서 407만 4000달러로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 반면 비이자비용은 하이포인트 커뮤니티 뱅크(Highpoint Community Bank) 인수 관련 비용 345만 7000달러와 인건비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3413만 1000달러에서 4475만 9000달러로 31.1% 증가했다.
신용손실 충당금 전입액은 480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199만 1000달러보다 확대됐다. 한 건의 상업대출 거래관계에 대한 개별 충당금 증가와 대출 성장, 미사용 대출약정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9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62억 6363만 달러로 지난 6월 말 대비 5억 9979만 달러 증가했다. 총대출(매각목적 대출 제외)은 48억 9715만 달러, 총예금은 55억 2139만 달러를 기록했다. 7월 1일 자로 완료된 하이포인트 커뮤니티 뱅크 인수가 반영되면서 대출과 예금 규모가 확대됐다.
9개월 누적 실적 및 통합 진행 현황
올해 9개월 누적 순이익은 5353만 달러로 전년 동기(4996만 9000달러) 대비 7.1% 증가했다. 누적 순이자이익은 1억 5001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2% 늘었다.회사 측은 오는 11월 9일 하이포인트 커뮤니티 뱅크의 시스템 통합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디펜던트 뱅코프 미시건의 자회사 인디펜던트 뱅크는 1864년 퍼스트 내셔널 뱅크 오브 이오니아(First National Bank of Ionia)로 설립됐으며, 미시건주 로어반도 지역 내 66개 지점을 통해 상업은행, 소비금융, 모기지 대출 및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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