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성장에 순이자이익 10.9% 늘어…주당순이익 0.91달러 기록
미국 금융 지주회사 커뮤니티 뱅코프(Community Bancorp., NASDAQ:CMTV)가 2026년 3분기 순이익이 509만 달러(주당 0.91달러)로 전년 동기 474만 6786달러(주당 0.84달러) 대비 7.24% 증가했다고 26일 발표했다.올해 9개월 누적 순이익은 1414만 7501달러(주당 2.53달러)로 전년 동기 1233만 2018달러(주당 2.18달러)보다 14.72% 증가했다.
3분기 순이자이익은 1165만 5679달러로 전년 동기 1051만 990달러 대비 10.89% 늘었다. 대출 성장과 수익률 상승에 따른 대출 이자 및 수수료 수익 증가가 순이자이익 증가를 이끌었다. 신용손실비용(Credit loss expense)은 47만 3309달러로 전년 동기(25만 8753달러)보다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190만 7009달러로 전년 동기 209만 5054달러 대비 8.98% 감소했으나, 9개월 누적 기준 비이자이익은 596만 5095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06% 증가했다. 3분기 비이자비용은 693만 771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12% 늘었다.
9월 30일 기준 커뮤니티 뱅코프의 총자산은 12억 3154만 5744달러로 전년 동기 12억 2617만 1343달러 대비 0.44% 증가했다. 다만 2025년 말 12억 8755만 8946달러와 비교하면 약 5600만 달러 줄었다. 회사는 대출 성장 자금과 만기가 도래한 차입금 2건 2500만 달러 상환, 계절적 예금 감소에 현금을 쓴 결과라고 설명했다.
총대출 잔액은 10억 2213만 5569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26% 늘었으며, 총예금은 10억 4380만 3261달러로 3.52% 증가했다. 다만 총예금은 2025년 말보다 2.51%, 약 2690만 달러 줄었다. 주당 장부가치(Book value per share)는 21.53달러를 기록했다.
크리스토퍼 콜드웰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금리 상승 영향으로 보유 증권의 공정가치가 하향 조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유형 주당 장부가치가 성장했다”며 “3분기 순이자마진(NIM)이 4%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앞서 주당 0.26달러의 분기 현금배당을 선언했으며, 10월 15일 기준 주주에게 11월 1일 지급한다.
커뮤니티 뱅코프는 버몬트주 더비에 본사를 둔 커뮤니티 내셔널 뱅크(Community National Bank)의 지주회사다. 소매 금융 지점은 버몬트주에, 대출 사무소는 버몬트주 벌링턴과 뉴햄프셔주 레바논에 두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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