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큐어 메디컬 CFO 출신…월 기본급 7만 세켈, 주총 보상정책 승인 조건
글로벌 재활 의료기기 전문 기업 라이프워드(Lifeward Ltd., NASDAQ:LFWD)가 로넨 치메르만(Ronen Tsimerman, 56)을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재무 총괄 책임자(principal financial officer), 회계 총괄 책임자(principal accounting officer)로 선임했다고 27일(현지시간) SEC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사회는 지난 26일 선임을 결정했으며, 선임은 오는 11월 1일부터 효력을 갖는다.앞서 회사는 지난 8일(현지시간) 11월 1일자 CFO로 내정됐던 라미 아비람(Rami Aviram)이 합류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시하고 후임자를 물색해 왔다.
치메르만 신임 CFO는 글로벌 재무 임원 경력을 쌓아 왔다. 직전에는 2026년 8월부터 10월까지 스코피오 랩스(Scopio Labs Ltd.)의 CFO를 지냈다. 앞서 2017년 5월부터 2026년 8월까지 나스닥 상장사 아이스큐어 메디컬(IceCure Medical Ltd)의 CFO로 재직했으며, 2018년 5월부터 2025년 11월까지는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겸임했다. 이 밖에 인슐린 메디컬(Insuline Medical Ltd.) CFO(2015~2017년), 메르 그룹(Mer-Group) 브로드밴드 부문 CFO(2005~2013년) 등을 역임했다.
회사는 오는 10월 30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갱신된 보상 정책이 승인되는 것을 조건으로 치메르만 CFO와 고용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계약에 따르면 치메르만 CFO는 월 7만 세켈(NIS)의 세전 기본급을 받는다. 또 보상위원회와 이사회가 매년 정하는 성과급(목표 금액은 월급 4개월 치 이상)과 트랜잭션 보너스를 받을 수 있으며, 보너스는 갱신된 보상 정책의 조건과 필요한 승인에 따른다.
계약 해지 통보 기간은 기본 3개월이며, 정식 CEO 선임을 포함해 회사 최고경영자(CEO)가 바뀐 뒤에는 양측 모두 4개월로 늘어난다. 이와 함께 라이프워드는 치메르만 CFO와 회사 표준 면책·보험·책임 면제 계약도 체결했다.
라이프워드는 이스라엘에서 설립된 기업으로, 첨단 로봇 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재활 의료기기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본사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허드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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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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