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자이익 33% 증가 및 비이자비용 제어 효과…3분기 총매출 8749만 달러 기록
미국 뉴저지 기반의 은행 지주회사 피팩 글래드스톤 파이낸셜(PGC)이 2026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3분기 피팩 글래드스톤 파이낸셜의 보통주 주주 귀속 순이익은 1845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963만 1000달러 대비 91.58% 증가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 역시 전년 동기 0.54달러에서 0.99달러로 상승했다.
해당 기간 총매출은 전년 동기 7069만 4000달러에서 23.75% 늘어난 8748만 800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0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다. 세부적으로는 순이자이익이 6749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5057만 3000달러) 대비 33.45% 크게 증가했으며, 순이자마진(NIM)도 2.81%에서 3.34%로 53베이시스포인트(bp) 확장됐다.
영업비용 관리가 안정적으로 이뤄지면서 이익 폭이 확대됐다. 3분기 총 영업비용은 5514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5229만 7000달러 대비 5.45% 증가하는 데 그쳤으며, 직전 분기(5566만 7000달러)보다는 감소했다. 이에 따라 GAAP 기준 효율성 비율(Efficiency Ratio)은 전년 동기 73.98%에서 63.03%로 대폭 개선됐다. 3분기 실효세율은 20.5%로 전년 동기 29.2%에서 낮아졌는데, 양도 가능한 생산세액공제 매입과 관련한 약 180만 달러의 일회성 법인세 혜택이 반영됐다.
자산 건전성 지표도 고무적인 추세를 보였다. 총 부실자산(NPA)은 5783만 1000달러로 직전 분기의 7224만 2000달러 대비 줄어들었으며, 총자산 대비 부실자산 비율도 0.91%에서 0.68%로 하락했다. 3분기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849만 9000달러를 기록했다.
대출과 예수금 부문도 성장을 이어갔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총대출 잔액은 70억 8168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1억 달러 늘어났으며, 총예금 잔액은 73억 5838만 2000달러로 7억 9600만 달러 이상 증가했다. 같은 날 기준 주당 순자산가치(Book value per share)는 38.67달러, 주당 유형순자산가치(Tangible book value per share)는 36.24달러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 상승했다.
피팩 글래드스톤 파이낸셜은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에 본사를 둔 은행 지주회사로, 자회사인 피팩 프라이빗 뱅크 앤 트러스트를 통해 프라이빗 뱅킹과 대출, 자산관리, 투자은행, 신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84억 9754만 6000달러, 관리 및 운용 자산(AUM/AUA)은 136억 달러에 달한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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