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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 뱅코프, 3분기 순이익 1212만 달러로 7% 증가…주당 0.22달러 배당 결의

희석 주당순이익 0.85달러로 9.0% 증가…순이자마진 3.35%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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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 뱅코프(PCB BANCORP, NASDAQ:PCB)가 2026년 3분기 보통주 귀속 순이익이 1212만 2000달러로 집계됐다고 29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1132만 6000달러보다 7.0%, 직전 분기 1042만 달러보다 16.3% 늘었다. 회사는 이번 실적이 사상 최대 이익이라고 밝혔다.

3분기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85달러로 전년 동기 0.78달러보다 9.0% 증가했다. 순이자이익은 2881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2697만 8000달러 대비 6.8% 늘었고, 순이자마진(NIM)은 3.35%로 전년 동기 3.28%, 직전 분기 3.33%보다 높아졌다.

올해 1~9월 누적 보통주 귀속 순이익은 3310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2800만 5000달러보다 18.2% 증가했다. 같은 기간 희석 EPS는 2.32달러로 전년 동기 1.94달러에서 19.6% 늘었다.

충당금 환입과 무수익 대출 증가

3분기에는 신용손실충당금 70만 5000달러를 환입해, 직전 분기 92만 6000달러 전입에서 환입으로 돌아섰다. 전년 동기에는 38만 1000달러를 환입했다. 회사는 대출 관련 환입이 주로 보유 목적 대출 감소 때문이며, 무수익(이자 미계상) 대출 증가가 이를 일부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9월 30일 기준 무수익 대출은 1225만 달러로 직전 분기 말 872만 달러보다 40.5% 늘었다. 비이자이익은 357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341만 4000달러 대비 4.7% 증가했고, 비이자비용은 1605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1486만 9000달러 대비 8.0% 늘었다.

9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35억 3767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33억 6350만 6000달러보다 5.2% 증가했다. 총예금은 30억 7659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29억 1350만 2000달러보다 5.6% 늘었다. 반면 보유 목적 대출 잔액은 28억 4485만 6000달러로 직전 분기 말 29억 3201만 9000달러보다 3.0% 줄었다.

헨리 김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분기 중 위험·수익 목표에 맞지 않는 일부 대형 상업 대출 관계를 선별적으로 줄였다"며 "이로 인해 대출 잔액은 감소했지만 유동성과 재무구조의 질은 강화됐다"고 말했다.

자사주 매입과 분기 배당

회사 이사회는 9월 28일 2027년 9월 22일까지 보통주를 최대 70만 주 매입할 수 있는 새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기존 프로그램은 7월 23일 완료됐다.

PCB 뱅코프 이사회는 10월 28일 보통주 1주당 0.22달러의 분기 현금 배당도 결의했다. 배당금은 11월 13일 영업 마감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11월 20일께 지급될 예정이다.

PCB 뱅코프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PCB 뱅크의 은행지주회사로, 남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한인 등 소수계 커뮤니티의 중소기업, 개인, 전문직 고객에게 상업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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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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