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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코 브랜즈, 3분기 매출 3억 8030만 달러…관세 환급 반영 순이익 1150만 달러

전년 대비 매출 0.9% 감소·순이익 증가…연간 실적 전망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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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용품 및 게이밍 주변기기 제조업체 애코 브랜즈(ACCO BRANDS CORPORATION, NYSE:ACCO)가 2026년 3분기 매출 3억 8030만 달러, 순이익 115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3억 8370만 달러) 대비 0.9% 감소한 3억 80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에포스(EPOS) 인수로 4.9%, 환율로 0.4% 늘었지만 동일 기준 매출(comparable sales)이 6.2% 줄었다. 영업이익은 3030만 달러로 전년 동기(2600만 달러) 대비 16.5% 증가했다.

순이익은 1150만 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12달러)로 전년 동기 400만 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04달러) 대비 크게 개선됐다.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Adjusted EPS)은 0.28달러로 전년 동기 0.21달러보다 늘었다. 회사 측은 3분기에 순 관세 환급금 1510만 달러가 영업이익에 반영돼 주당 0.11달러의 혜택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아메리카 부문 매출이 2억 198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4% 줄었고, 인터내셔널 부문 매출은 1억 6050만 달러로 2.8% 늘었다.

올해 들어 9월까지 잉여현금흐름은 관세 환급금 2130만 달러를 포함해 8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580만 달러보다 늘었다. 9월 말 현금은 트러스트(Trust) 인수용 자금을 포함해 1억 7470만 달러였고, 연결 레버리지 비율은 3.6배였다. 회사는 지난 23일 주당 0.075달러의 정기 분기 현금배당을 선언했다.

애코 브랜즈는 관세 환급과 지난 1일 인수를 마친 트러스트를 반영해 2026년 연간 실적 전망을 상향했다. 연간 보고 매출은 4.0%~6.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여기에는 인수한 트러스트 사업의 한 분기 예상 매출이 포함됐다.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치는 관세 환급분 0.12달러를 포함한 0.98달러~1.02달러다. 연간 잉여현금흐름은 약 1억 달러, 연말 연결 레버리지 비율은 약 3.5배로 예상했다.

애코 브랜즈는 켄싱턴(Kensington), 파워A(PowerA), 에포스(EPOS), 트러스트(Trust)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기술 주변기기 및 사무용품 전문 기업이다. 본사는 미국 일리노이주 레이크 주리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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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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