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데이터투자 로고 검색
검색버튼

싱클레어, 3분기 순이익 4300만 달러 흑자 전환…정치 광고 호조에 가이던스 상향

3분기 매출 8억 9300만 달러로 16% 증가…연간 조정 EBITDA 전망 최대 8억 3500만 달러로 올려
싱클레어, 3분기 순이익 4300만 달러 흑자 전환…정치 광고 호조에 가이던스 상향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미디어 기업 싱클레어(Sinclair, Inc., NASDAQ:SBGI)가 중간선거 정치 광고 매출 급증에 힘입어 올해 3분기 흑자로 돌아서고 연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싱클레어가 4일(현지시간) 발표한 3분기 실적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300만 달러(주당 0.60달러)로 전년 동기 100만 달러 순손실(주당 0.02달러 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억 9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7억 7300만 달러) 대비 16% 늘었고, 영업이익은 1억 3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5800만 달러의 두 배를 넘었다. 비GAAP 지표인 조정 EBITDA(상각전영업이익)는 2억 1300만 달러로 113% 증가했다.

3분기 정치 광고 매출은 1억 3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600만 달러에서 크게 늘었고, 직전 중간선거가 있던 2022년 3분기보다 55% 많았다. 반면 정치 광고를 뺀 핵심 광고 매출은 3억 100만 달러로 4% 줄었고, 배급 매출은 4억 2600만 달러로 1% 늘었다. 부문별로는 로컬 미디어(Local Media) 매출이 7억 8900만 달러, 테니스(Tennis) 부문 매출이 7100만 달러였다.

1~9월 누적 매출은 25억 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 늘었고, 지배주주 귀속 순손실은 1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억 2100만 달러에서 크게 줄었다. 누적 조정 EBITDA는 4억 8800만 달러로 55% 증가했다.

연간 가이던스 상향과 정치 광고 기록

싱클레어는 2026년 연간 조정 EBITDA 가이던스를 8월에 제시한 7억 3000만~7억 6000만 달러에서 8억 2500만~8억 3500만 달러로 높였다. 연간 총매출 전망도 34억~35억 4000만 달러에서 35억 3000만~36억 달러로 올렸다. 회사는 새 조정 EBITDA 전망이 다이아몬드 관련 관리 수수료를 제외한 2024년 조정 EBITDA 8억 1600만 달러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올해 연간 정치 광고 매출을 예비 집계 기준 약 4억 5500만 달러로 제시했다. 종전 최고 기록인 2024년 4억 500만 달러보다 5000만 달러, 직전 중간선거 최고 기록인 2022년 3억 3300만 달러보다 1억 2200만 달러 많은 규모다. 8월 가이던스 당시 정치 광고 전망치는 최소 3억 7500만 달러였다.

싱클레어는 또 최근 몇 주 사이 ABC, CBS와 새 네트워크 가맹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전략적 검토 경과와 재무구조

싱클레어는 진행 중인 전략적 검토의 일환으로 여러 방송 거래를 계속 검토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진전에 만족하지만 여전히 기회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테니스 부문과 기타 사업을 보유·운영하는 벤처스(Ventures) 포트폴리오를 스핀오프, 스플릿오프 등의 방식으로 분리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현재로서는 벤처스를 단독 거래로 분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회사는 이해관계자를 위한 가치 창출 방안을 모두 계속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재무 측면에서는 B7 기한부 대출 2500만 달러를 할인된 가격에 상환하고 B3 기한부 대출 잔여분을 정리했다. 3분기 말 총부채는 40억 3500만 달러로 전액 자회사 싱클레어 텔레비전 그룹(STG)의 부채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 6억 5900만 달러에 리볼빙 신용한도와 매출채권 유동화 약정의 미사용 한도 7억 2400만 달러를 더한 가용 유동성은 약 14억 달러다.

싱클레어는 미국 79개 시장에서 178개 TV 방송국을 소유·운영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며, 테니스 채널과 차지(CHARGE), 코멧(Comet), 로어(ROAR), 더 네스트(The Nest) 등 멀티캐스트 네트워크를 보유한 종합 미디어 기업이다.

#싱클레어 #SBGI #실적발표 #정치광고 #가이던스상향

※ 본 콘텐츠는 AI가 분석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된 참고 자료로, 작성과 검수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를 투자 결정의 근거로 단독 활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