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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빌리스 솔루션스, 3분기 매출 1483만 달러…전분기 대비 25% 증가하며 흑자 전환

데이터센터 관련 매출 비중 17%로 급증…우주항공 부문 매출 전년 대비 4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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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천연가스(LNG) 공급 및 관련 솔루션 기업 스타빌리스 솔루션스(STABILIS SOLUTIONS INC, NASDAQ: SLNG)가 2026년 3분기 실적을 4일 발표했다.

3분기 매출은 1483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2032만 5000달러 대비 27.0% 감소했다. 반면 직전 분기인 2분기(1191만 6000달러)와 비교해서는 24.5% 증가했다. 회사 측은 단기 전력 생산 계약 이행에 힘입어 직전 분기 대비 매출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3분기 순이익은 18만 9000달러(희석 주당 0.01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111만 9000달러) 대비 줄었으나, 직전 분기(순손실 463만 7000달러) 대비로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같은 기간 조정 상각전영업이익(Adjusted EBITDA)은 194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289만 7000달러)보다 감소했지만, 2분기(9만 8000달러) 대비 크게 늘었다.

데이터센터 및 우주항공 부문 성장세

사업 부문별로는 데이터센터 관련 매출이 전체 매출의 17%를 차지하며 지난 2분기 1% 미만에서 대폭 상승했다. 우주항공 분야 고객 매출 역시 상업용 우주선의 발사 및 시험 활동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스타빌리스 솔루션스가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자산, 제한된 현금은 총 1837만 4000달러다. 3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388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239만 4000달러) 대비 증가했으며, 여기에는 2027년 초 시작 예정인 계약과 관련해 고객사로부터 받은 선급금 500만 달러가 포함됐다.

2026년 9개월 누계 기준 매출은 3713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5497만 2000달러 대비 감소했다. 9개월 누계 순손실은 852만 4000달러(주당 0.46달러)로 전년 동기(순손실 109만 2000달러)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회사는 앞서 발표한 미국 데이터센터용 전력 생산 계약이 2027년 1분기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시 크렌쇼 이사회 의장 겸 임시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 계약이 데이터센터 자체 발전(behind-the-meter)에 쓰일 LNG를 공급하는 회사의 역대 최대 규모 다년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또 추진 중인 갤버스턴(Galveston) LNG 설비에 대해서는 최종투자결정(FID)을 목표로 잠재 고객과 금융 파트너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타빌리스 솔루션스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청정 연료 공급, LNG 생산·저장 및 라스트마일 운송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너지 기업이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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