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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크어스, 3분기 매출 3억 1475만 달러로 분기 최대…연간 전망치 상향

3분기 매출 전년 대비 5.4% 증가…AI 서비스 매출 28%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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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 디지털 서비스 제공업체 테스크어스(TASKUS INC, NASDAQ: TASK)가 2026년 3분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연간 실적 전망치를 올렸다.

4일(현지시간) 공시에 따르면 테스크어스의 3분기 서비스 매출은 3억 1475만 달러로 전년 동기 2억 9871만 달러 대비 5.4% 증가했다. 회사는 당초 가이던스 상단보다 1270만 달러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분기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분기 순이익은 2622만 달러(주당 0.28달러)로 전년 동기 3138만 달러(주당 0.34달러) 대비 16.4% 감소했다. 비GAAP 기준 조정 순이익은 3128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34달러로 전년 동기(3899만 달러, 0.42달러) 대비 각각 19.8%, 19.0% 줄었다. 조정 EBITDA는 5911만 달러로 전년 동기 6345만 달러 대비 6.8% 감소했고, 조정 EBITDA 마진은 18.8%로 전년 동기 21.2%보다 낮아졌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3068만 달러, 잉여현금흐름(FCF)은 2202만 달러로 전년 동기(5426만 달러, 4196만 달러) 대비 각각 43.5%, 47.5% 줄었다.

AI 서비스 부문 28% 성장…연간 매출 전망 상향

사업 부문별로는 인공지능(AI) 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7%(약 28%) 성장하며 7개 분기 연속 가장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테스크어스의 지난 12개월 누적 AI 서비스 매출은 2억 5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최대 고객사를 제외한 3분기 매출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에 달했다. 디지털 고객 경험(Digital Customer Experience) 부문 성장률도 전년 동기 대비 7.1%로 가속화됐다.

실적 호조에 힘입어 회사는 2026년 전체 연간 매출 전망치를 기존 대비 중간값 기준 2,000만 달러 상향 조정한 12억 4900만 달러~12억 5100만 달러로 제시했다. 연간 조정 잉여현금흐름 전망치도 중간값 기준 500만 달러 늘려 1억 1500만 달러~1억 2500만 달러(중간값 1억 2000만 달러)로 올렸다. 4분기 매출은 3억 1900만 달러~3억 2100만 달러, 조정 EBITDA 마진은 약 19.5%를 전망했다.

브라이스 매독 테스크어스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 모멘텀은 자율주행차, 로봇, 프론티어 AI 모델 개발사를 지원하는 AI 서비스의 28% 성장에 힘입었다"며 "실적과 지속적인 영업 모멘텀을 고려해 연간 매출 전망을 중간값 기준 2,000만 달러 상향한다"고 말했다.

텍사스주 뉴브라운펠스에 본사를 둔 테스크어스는 AI, 자율주행차, 로보틱스, 소셜미디어, 금융서비스, 헬스케어 등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아웃소싱 디지털 서비스 및 차세대 고객 경험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3분기 말 기준 임직원 수는 약 6만 4700명이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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