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 9억 8245만 달러·영업이익 1억 2230만 달러…10월 29일 발표한 자사주 매입·이사 선임도 언급
미국 화물 운송 업체 사이아(Saia, Inc., NASDAQ: SAIA)는 지난 10월 29일(현지시간) 진행한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 녹취록을 11월 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지난 10월 29일 공시한 3분기 실적 발표에 이은 후속 공시다.이번 콘퍼런스콜에는 프리츠 홀즈그레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 매트 바테 수석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 빌 케인 투자자관계(IR) 선임 이사가 참석해 3분기 재무 성과와 경영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사이아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한 9억 8245만 달러, 영업이익은 1억 22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영업비율(OR)은 87.6%로 전년 동기 조정 영업비율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3.41달러로 전년 동기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2.81달러) 대비 21.4% 증가했다.
경영진은 4분기 실적 전망과 관련해 전형적인 계절적 흐름을 반영하더라도 3분기 대비 영업비율 상승 폭을 200베이시스포인트(bp) 수준으로 방어해, 전년 동기 대비 200bp 이상의 영업비율 개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10월 기준 일평균 출하량은 전년 대비 약 2%, 물동량(톤수)은 약 10% 증가하며 계절적 예상치에 부합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무 상태 측면에서는 3분기 말 기준 2억 300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부채는 1억 달러 수준이다. 올해 누적 기준 2억 4000만 달러 이상의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을 창출했다.
경영진은 지난 10월 29일 실적 발표와 함께 공개한 최대 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승인과 토드 C. 파울러 신임 독립이사 임명도 콘퍼런스콜에서 언급했다. 회사는 파울러 이사가 운송, 물류, 공급망, 기술, 자본시장 분야에 걸친 전문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사이아는 미국 전역에서 소량화물(LTL)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기업이다. 본사는 조지아주 존스크릭에 위치해 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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