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슈사이퍼 검사 보고 건수 47% 증가…2026년 매출 전망치 최대 3억 9500만 달러로 올려
진단 검사 전문 기업 캐슬 바이오사이언시스(Castle Biosciences, NASDAQ:CSTL)가 5일(현지시간) 2026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연간 매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3분기 매출은 1억 289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8304만 3000달러 대비 24% 증가했다. 회사가 핵심 매출 동인으로 꼽는 티슈사이퍼 바렛 식도(TissueCypher Barrett’s Esophagus) 검사 보고 건수는 1만 5574건으로 전년 동기(1만 609건)보다 47% 늘었다. 데릭 매촐드(Derek Maetzold) 최고경영자(CEO)는 티슈사이퍼가 매출 실적에 핵심적으로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핵심 매출 동인인 대표 피부암 검사 디시전Dx-멜라노마(DecisionDx-Melanoma)의 3분기 보고 건수는 1만 177건으로 전년 동기(1만 459건)보다 줄었다. 다만 9개월 누적으로는 3만 478건으로 전년 동기(2만 9061건) 대비 5% 증가했다. 디시전Dx-멜라노마와 아토피 피부염 검사 어드밴스AD-Tx(AdvanceAD-Tx), 디시전Dx-SCC(DecisionDx-SCC)를 합친 피부과 부문의 3분기 보고 건수는 1만 5168건이었다.
순손실 확대 속 영업손실은 축소
3분기 순손실은 410만 달러(주당순손실 0.13달러)로 전년 동기 순손실 50만 1000달러(주당순손실 0.02달러)보다 커졌다. 순손실에는 비현금성 주식 기반 보상 비용 1123만 2000달러가 포함됐다. 영업손실은 273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680만 4000달러에서 줄었다. 순손실에는 영업외 항목인 지분증권 순손실 342만 5000달러도 반영됐다(전년 동기 356만 1000달러 이익).비GAAP 지표인 조정 EBITDA는 1271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916만 달러 대비 38.9% 증가했다. GAAP 기준 총마진율은 75%, 비GAAP 조정 총마진율은 77%로 전년 동기와 같았다. 3분기 영업활동으로 인한 순현금 유입은 19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260만 달러보다 줄었다.
9개월 누적 매출은 2억 9011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2억 5721만 9000달러보다 늘었고, 누적 순손실은 2068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2182만 6000달러보다 줄었다. 누적 조정 EBITDA는 2001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3254만 6000달러에 못 미쳤다. 회사는 2025년 4월 24일부터 적용된 디시전Dx-SCC 메디케어 보장 변경, 영업 역량 재집중, 2025년 5월 아이디제네틱스(IDgenetix) 검사 중단이 전년 대비 비교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2026년 전체 매출 가이던스 상향
캐슬 바이오사이언시스는 이번 실적 발표와 함께 2026년 전체 매출 전망치(가이던스)를 기존 3억 6500만~3억 7500만 달러에서 3억 8500만~3억 95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회사는 2026년 4분기와 2026년, 2027년 연간 기준으로 흑자 조정 EBITDA를 달성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9월 30일 기준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과 시장성 투자증권 합계는 2억 7770만 달러다.
캐슬 바이오사이언시스는 피부과 및 소화기 질환을 중심으로 환자 치료 방향을 제시하는 진단 검사를 개발·공급하는 진단 전문 기업이다. 미국 텍사스주 프렌즈우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 9월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5만 5000평방피트 규모의 연구소 및 사무실 시설을 새로 열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