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속 순손실 389만 달러로 적자 폭 축소…어드벤트 인수 제안에 가이던스 제공하지 않기로
헬스케어 시장 데이터 및 분석 기업 데피니티브 헬스케어(Definitive Healthcare Corp., NASDAQ:DH)가 5일(현지시간) 2026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는 3분기 매출이 가이던스 범위 안에 들었고 이익은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밝혔다.3분기 매출은 5465만 달러로 전년 동기 6005만 달러 대비 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497만 달러로 전년 동기(869만 달러)보다 적자 폭이 줄었다.
데피니티브 헬스케어 법인에 귀속되는 순손실은 389만 달러로 전년 동기 1484만 달러에서 크게 줄었다. 비지배지분 몫을 포함한 당기순손실 총액은 541만 달러(전년 동기 1779만 달러)다. 클래스A 보통주 주당순손실은 0.04달러로 전년 동기(0.14달러)보다 개선됐다.
비GAAP 지표인 조정 순이익(Adjusted Net Income)은 875만 달러로 전년 동기(967만 달러)보다 줄었다. 조정 상각전영업이익(Adjusted EBITDA)은 1575만 달러(매출 대비 29%)로 전년 동기 1895만 달러(32%)에서 감소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142만 달러, 무레버리지 잉여현금흐름(Unlevered Free Cash Flow)은 1302만 달러였다. 전년 동기에는 각각 1569만 달러, 1794만 달러였다.
1~9월 누적 매출은 1억 6577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7999만 달러)보다 줄었다. 누적 귀속 순손실은 1억 4794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2962만 달러)보다 커졌으며, 1분기에 인식한 영업권 손상차손 1억 9722만 달러가 포함된 수치다.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억 7714만 달러로 지난해 말(1억 6363만 달러)보다 늘었다.
클레이 리치(Clay Ritchey)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분기 실적은 사업의 근본적인 건전성과 앞으로 발판으로 삼을 탄탄한 기반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어드벤트 인수 제안과 가이던스 미제공
회사는 앞서 지난 9월 2일 독립적이고 이해관계가 없는 이사들로만 구성된 이사회 특별위원회가 어드벤트 인터내셔널(Advent International)로부터 구속력 없는 인수 의향(non-binding indication of interest)을 전달받았다고 공개했다. 어드벤트나 창업자 겸 상임 의장인 제이슨 크랜츠(Jason Krantz)가 이미 보유한 지분을 제외한 클래스A 보통주 전량과 AIDH 톱코(AIDH TopCo, LLC)의 유한책임회사 지분 전량을 인수하는 내용이다.회사는 이 같은 상황을 감안해 3분기 실적과 관련한 가이던스를 제공하지 않고, 실적 설명을 위한 콘퍼런스 콜도 열지 않는다고 밝혔다.
데피니티브 헬스케어는 헬스케어 산업의 비즈니스 영역에 초점을 맞춘 데이터·분석 기업으로, 본사는 매사추세츠주 프레이밍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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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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