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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스게이트 스튜디오스, 2분기 매출 6억 6880만 달러…전년 대비 41% 증가

영화·TV 부문 실적 호조에 영업이익 2910만 달러 기록하며 영업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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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기업 라이언스게이트 스튜디오스(Lionsgate Studios Corp., NYSE:LION)가 5일(현지시간) 회계연도 2027년 2분기(2026년 9월 30일 종료)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연결 매출은 6억 68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억 7510만 달러보다 4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9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영업손실 4600만 달러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비GAAP 지표인 조정 상각전영업이익(Adjusted OIBDA)은 7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410만 달러에서 크게 늘었다.

지배주주 귀속 계속영업 순손실은 1550만 달러(희석 주당 0.05달러)로 전년 동기 1억 1190만 달러(주당 0.39달러)보다 손실 폭이 크게 줄었다. 주식보상비용과 구조조정비용 등을 제외한 비GAAP 기준 조정 지배주주 귀속 계속영업 순이익은 2030만 달러(조정 희석 주당 0.07달러)로, 전년 동기 조정 순손실 5690만 달러에서 이익으로 돌아섰다.

상반기(4~9월) 누적 매출은 14억 454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0억 100만 달러보다 늘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54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영업손실 5650만 달러에서 흑자로 전환했고, 지배주주 귀속 계속영업 순손실은 44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억 590만 달러보다 줄었다.

영화·TV 제작 부문별 실적

부문별로는 영화(Motion Picture) 부문 매출이 3억 59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억 7640만 달러보다 30% 증가했다. 영화 부문 이익은 88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050만 달러에서 크게 늘었다. 회사는 영화 '마이클(Michael)'의 지속적인 기여와 라이브러리의 꾸준한 강세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TV 제작(Television Production) 부문 매출은 3억 9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억 9870만 달러보다 56% 증가했다. TV 제작 부문 이익은 216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250만 달러보다 73% 늘었다. '파워: 오리진스(Power: Origins)'와 '더 스튜디오(The Studio)'·'더 헌팅 와이브스(The Hunting Wives)' 시즌 2 등 각본 에피소드 납품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회사는 회계연도 2027년 각본 작품 납품량이 2026년의 두 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경영진 평가와 라이브러리 매출

라이언스게이트 최고경영자(CEO) 존 펠트하이머는 이번 분기의 호실적이 회계연도 2027년 계획의 각 요소가 맞물려 가고 있음을 보여주며, 올해 조정 OIBDA가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한 확신을 재확인시켜 준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3년간의 대작 영화 라인업을 계속 갖춰 가는 가운데 라이브러리 실적도 좋고 전반적인 영업 환경에서도 고무적인 신호가 이어지고 있어, 회계연도 2028년과 2029년의 성장 경로에 대한 가시성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12개월 누적 라이브러리 매출은 10억 4000만 달러로 회사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었다. 아직 인식되지 않은 계약상 미래 매출인 필름 엔터테인먼트 백로그는 15억 달러였다. 최근 12개월 조정 OIBDA 증가에 힘입어 레버리지 비율은 6월 분기보다 0.6배 개선된 3.7배를 기록했다.

라이언스게이트 스튜디오스는 영화·TV 제작 및 배급 사업, 탤런트 매니지먼트·제작사 3 아츠 엔터테인먼트(3 Arts Entertainment), 2만 편 이상의 영화·TV 라이브러리를 보유한 독립 콘텐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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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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