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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 파머슈티컬스, 3분기 순손실 416만 달러…FDA에 'PH-762' 임상 2b상 추진 자료 제출

연구개발비 증가로 적자 폭 확대…11월 말 FDA 피드백 수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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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암 치료제를 개발 중인 임상 단계 바이오 제약 회사 피오 파머슈티컬스(PHIO PHARMACEUTICALS CORP, NASDAQ:PHIO)가 5일(현지시간)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피부암 치료 후보물질 'PH-762'의 임상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피오 파머슈티컬스는 PH-762의 임상 1b상 최종 임상시험 보고서를 작성해 미 식품의약국(FDA)에 미팅 요청서 및 브리핑 문서와 함께 제출했다고 밝혔다. 해당 문서에는 비임상 및 임상 약리 프로그램, 완료된 임상 1b상 결과, 향후 계획 중인 임상 2b상 계획 등이 담겼다. 회사는 이달 말까지 제출 자료에 대한 FDA의 피드백을 수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앞서 지난 9월 14일 임상 2b상을 제안하는 회의 신청서와 브리핑 패키지를 FDA에 제출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지난 10월 13일 발표한 피부암 치료제 'PH-762' 첫 상업적 규모 cGMP 원료의약품 배치 생산 완료에 이은 후속 공시다.

3분기 영업비용은 연구개발비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 250만 5000달러에서 426만 8000달러로 크게 늘었다. 이 가운데 연구개발(R&D) 비용은 전년 동기 118만 1000달러 대비 159% 급증한 306만 2000달러를 기록했다. 비임상 독성 시험과 원료의약품 및 임상시험 공급품 관련 비용이 늘어난 것이 연구개발비 증가를 이끌었다. 일반 및 관리(G&A) 비용은 외주 컨설팅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9% 줄어든 120만 6000달러로 집계됐다.

3분기 재무 실적 및 현금 보유액

3분기 순손실은 416만 달러(주당 0.36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239만 2000달러(주당 0.44달러)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2026년 9개월 누적 순손실은 1230만 1000달러(주당 1.06달러)로, 전년 동기 누적 순손실 632만 7000달러(주당 1.30달러)보다 늘었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 보유액은 1060만 9000달러로, 2025년 12월 31일 기준 2103만 1000달러에서 감소했다.

피오 파머슈티컬스는 자체 독자 플랫폼인 INTASYL® 유전자 침묵 기술을 기반으로 면역세포를 강화해 암을 치료하는 바이오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 주력 임상 파이프라인인 PH-762는 피부 편평세포암, 흑색종, 메르켈세포암 등의 치료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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