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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우드 홀딩스, 3분기 순이익 311만 7000달러…전년 대비 15.7% 감소

매출은 2657만 달러로 9.4% 증가…주당 배당금 0.15달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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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웨스트우드 홀딩스 그룹(WESTWOOD HOLDINGS GROUP INC, NYSE: WHG)이 2026년 3분기 실적을 5일 발표했다.

3분기 총매출은 2657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2428만 9000달러 대비 9.4% 증가했다. 직전 분기 2534만 3000달러와 비교해도 늘어난 수치다. 반면 3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11만 7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34달러)로 전년 동기 369만 9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41달러) 대비 15.7% 감소했다. 비지배지분을 포함한 전체 순이익은 312만 달러였다.

회사는 일회성 퇴직 관련 보상 비용 170만 달러 발생, 전문 서비스 비용 증가, 소득세 부담 확대 등이 순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비GAAP 기준 조정을 거친 에코노믹 이익(Economic Earnings)은 440만 2000달러(주당 0.48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571만 4000달러(주당 0.64달러)보다 줄었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회사의 총운용·자문자산(AUM/AUA)은 171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운용자산(AUM)이 161억 달러, 자문자산(AUA)이 10억 달러를 차지했다. 또한 현금 및 투자자산은 6500만 달러, 주주지분은 1억 2909만 5000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3분기 중 인핸스드 파워 앤 인프라스트럭처 ETF(PWRX)를 텍사스증권거래소의 첫 신규 상장 ETF로 선보였으며, 분기 말 기준 ETF 플랫폼 자산이 4억 3000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사모 자본 부문에서는 3000만 달러의 신규 출자 약정을 확보해 연초 이후 누적 약정액이 2억 달러에 가까워졌고, SMidCap 전략에는 4억 5000만 달러가 넘는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자금이 들어왔다.

한편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0.15달러의 분기 현금 배당을 승인했다. 배당금은 2026년 12월 1일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2027년 1월 4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웨스트우드 홀딩스 그룹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본사를 두고 기관, 중개 기관 및 개인 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 전략과 신탁 및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산운용 기업이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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