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전년 대비 12% 증가·순손실 2억1800만 달러 확대…4분기 매출 40% 이상 성장 전망
주택 매매 플랫폼 기업 오픈도어 테크놀로지스(Opendoor Technologies Inc., NASDAQ: OPEN)가 3분기 매출 10억 22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고 5일(현지시간) 공시했다.3분기 영업손실은 1억 8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6800만 달러) 대비 확대됐으며, 순손실은 2억 18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9000만 달러)보다 적자 폭이 커졌다. 기본 및 희석 주당순손실은 0.23달러다.
사업 지표에서는 주택 매입량이 가파르게 늘었다. 3분기 매입 주택 수는 4865채로 전년 동기(1169채) 대비 316% 급증했다. 3분기 매각 주택 수는 2728채로 전년 동기(2568채) 대비 6.2% 늘었다. 기말 기준 보유 주택 재고는 7596채, 재고 자산 가치는 25억 6800만 달러다.
효율성 지표도 개선됐다. 9월 30일 기준 최근 12개월간 매입 주택당 마케팅 비용은 2800달러로 전년 동기(6500달러) 대비 57%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입 주택당 운영비용 역시 4000달러로 전년 동기(6300달러) 대비 36% 줄었다.
오픈도어는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최소 4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정 EBITDA 적자는 7000만 달러에서 85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주식기반보상 비용은 약 9000만 달러 수준으로 제시했다.
오픈도어 테크놀로지스는 미국 전역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주택 매매 및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용 부동산 거래 기업이다. 본사는 아리조나주 템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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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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