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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피지컬 테라피, 3분기 매출 2억2256만 달러…전년 대비 12.9% 증가

매출 신장에도 비지배지분 몫 증가 등 영향…주주 귀속 순이익 1105만 달러로 15.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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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체인형 물리치료 및 산업 재해 예방 서비스 전문 기업 US 피지컬 테라피(U.S. PHYSICAL THERAPY, INC., NYSE: USPH)가 2026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10-Q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US 피지컬 테라피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Net revenue)은 2억 2255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1억 9713만 2000달러 대비 12.9% 증가했다. 3분기 영업이익(Operating income)은 2510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2533만 달러에 비해 0.9% 소폭 감소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Net income)은 1758만 6000달러를 기록했으나, 비지배지분 몫을 제외한 US 피지컬 테라피 주주 귀속 순이익(Net income attributable to USPH shareholders)은 1104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1313만 8000달러 대비 15.9% 감소했다. 같은 기간 기본 및 희석 주당손익(EPS)은 주당 1.04달러 손실로, 전년 동기 0.48달러 이익에서 손실로 돌아섰다.

주주 귀속 순이익이 흑자인데도 주당손익이 손실로 나온 것은 상환가능 비지배지분(redeemable non-controlling interest) 재평가 때문이다. 회사는 GAAP상 자회사 파트너들의 지분인 상환가능 비지배지분의 가치 변동은 순이익에서 제외되지만 주당손익 계산에는 포함되며, 실적이 개선될수록 이 지분 가치가 올라 주당손익에 희석 효과를 낸다고 설명했다.

3분기 이익잉여금에 반영된 상환가능 비지배지분 재평가액은 3618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791만 8000달러보다 크게 늘었다. 세효과 960만 8000달러를 반영한 주당손익 산정 기준 금액은 마이너스 1553만 5000달러였다. 이 재평가 영향 등을 제외한 비GAAP 기준 조정 주당순이익(Adjusted EPS)은 0.80달러로 전년 동기 0.66달러보다 늘었다.

매출 유형별 실적과 병원 제휴

매출 유형별로 보면 핵심 사업인 환자 순매출(Net patient revenue)이 1억 6108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6402만 4000달러)보다 1.8% 감소했다. 반면 전년 동기에는 없던 병원 제휴 매출(Hospital affiliation revenue)이 2503만 9000달러 반영되며 전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산업 재해 예방(IIP) 부문 등이 포함된 기타 매출은 3643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3310만 8000달러) 대비 10.0% 늘어났다.

병원 제휴 매출은 회사가 2026년 2월 발표한 병원 시스템과의 10년 전략 제휴 2건과 관련된 것이다. 회사는 자회사 파트너인 메트로(Metro)의 뉴욕 외래 물리치료 클리닉 62곳과 다른 자회사 파트너의 클리닉 10곳 등 두 제휴 계약 대상 클리닉 72곳을 3분기 말까지 모두 통합했다고 밝혔다.

9개월 누적 주주 귀속 순이익 26.7% 감소

올해 3분기까지 9개월 누적 순매출은 6억 3490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5억 7826만 4000달러 대비 9.8%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5952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6991만 달러 대비 14.9% 감소했다.

9개월 누적 총순이익은 4064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598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3543만 달러 대비 26.7% 감소했다. 누적 주당손익은 상환가능 비지배지분 재평가액 5385만 1000달러가 반영되면서 주당 0.90달러 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 1.85달러 이익에서 손실로 돌아섰다. 비GAAP 기준 누적 조정 주당순이익은 2.01달러로 전년 동기 1.96달러보다 늘었다.

회사 측은 3분기 보통주 1주당 0.46달러(전년 동기 0.45달러)의 배당금을 선언했으며, 9개월 누적 기준 주당 배당금은 1.38달러를 기록했다. 이사회는 11월 3일 주당 0.46달러의 분기 배당을 다시 선언했으며, 11월 16일 기준 주주에게 12월 11일 지급한다.

회사는 25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승인 한도에서 올해 9개월 동안 자사주 30만 6256주를 총 1920만 달러, 평균 주당 62.80달러에 사들였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회사가 소유하거나 관리 중인 물리치료 지점 수는 총 799개로 전년 동기(777개) 대비 22개 증가했다.

US 피지컬 테라피는 근골격계 질환 및 운동 상해 재활 등을 위한 물리치료 센터를 운영하고,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산업 재해 예방(IIP) 컨설팅 및 현장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의료 서비스 기업이다. 본사는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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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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