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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뱅코프, 자사주 매입 한도 160만 주 증액…총 320만 주로 확대

이사회 추가 승인분은 발행주식의 약 5.0%…프로그램 도입 후 104만 주, 1970만 달러어치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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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뱅코프(California BanCorp, NASDAQ: BCAL)는 이사회가 기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따른 매입 한도를 160만 주 늘리기로 승인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증액으로 회사가 이 프로그램에 따라 매입할 수 있는 보통주는 기존 160만 주에서 최대 320만 주로 늘어났다. 새로 승인된 160만 주는 회사 발행 보통주의 약 5.0%에 해당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 6월 14일 이사회에서 처음 승인됐고, 가장 최근에는 2025년 5월 1일 수정됐다. 회사는 프로그램 도입 이후 보통주 104만 2685주를 총 1970만 달러에 매입했으며, 11월 3일 기준 기존 한도에서 남은 매입 가능 주식은 약 55만 7315주였다. 회사는 지난달 28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3분기 중 자사주 20만 9348주를 주당 평균 21.81달러에 매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자사주 매입은 공개시장 매수, 사적 협상 거래, 또는 연방 증권법과 기타 제한 사항에 따른 다른 방식으로 수시로 이뤄질 수 있다. 회사는 보유 운전자금과 영업활동 현금으로 매입 자금을 충당할 계획이다. 매입 시기와 수량은 주가, 거래량, 사업·경제·시장 여건, 회사가 채택한 10b5-1 계획의 조건 등 여러 요인에 따라 결정된다. 이 프로그램은 만료일이 없으며 사전 통지 없이 언제든 중단, 수정 또는 종료될 수 있다.

데이비드 레이너(David Rainer) 캘리포니아 뱅코프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견조한 이익과 자본력 덕분에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 환원을 이어갈 여력이 있다"며 "자사주 매입은 자본을 환원하고 장기 주주 가치를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확대는 관계 중심 은행 전략에 대한 이사회와 경영진의 확신, 그리고 주주에게 지속 가능한 장기적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변함없는 의지를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캘리포니아 뱅코프는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둔 은행 지주회사다. 자회사 캘리포니아 뱅크 오브 커머스(California Bank of Commerce)를 통해 개인, 전문직,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상업은행 영업소 12곳을 포함한 14개 지점에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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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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