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 1억 7665만 달러·영업이익 2227만 달러…비아트리스 피인수 진행 속 분기보고서 제출
미국 제약사 파시라 바이오사이언시스(Pacira BioSciences, Inc., NASDAQ: PCRX)가 올 3분기 2852만 1000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순이익 543만 2000달러 대비 425.1% 급증한 수치다.같은 기간 총매출은 1억 7665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1억 7951만 6000달러 대비 1.6% 감소했다. 제품 순매출은 1억 7543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7804만 달러) 대비 줄었으나, 용역 매출 121만 7000달러가 새롭게 발생했다. 제품별로는 주력 제품인 엑스파렐(EXPAREL) 매출이 1억 4251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3990만 2000달러) 대비 1.9% 증가했고, 질레타(ZILRETTA) 매출은 2976만 달러로 전년 동기(2898만 2000달러) 대비 2.7% 늘었다.
3분기 영업이익은 2227만 2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636만 2000달러 대비 250.1% 증가했다. 총 영업비용이 1억 5438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7315만 4000달러) 대비 10.8% 줄어든 점이 영업이익 개선을 이끌었다. 판관비(SG&A)가 8384만 달러로 전년 동기(9179만 7000달러) 대비 감소했고, 기타 영업이익 항목에서 573만 달러의 순이익(전년 동기 679만 1000달러 순비용)이 반영됐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70달러로 전년 동기 0.12달러에서 크게 늘었다.
아아오베라 매각 이익 반영 및 비아트리스 피인수 절차 진행
영업외 손익에서는 지난 7월 완료된 아이오베라(iovera°) 사업부 매각 관련 이익 661만 7000달러가 기타 영업외 수익으로 반영됐다. 회사는 지난 6월 짐머(Zimmer, Inc.)와 아이오베라 사업부 매각 계약을 체결하고 7월 31일 종결했으며, 계약에 따라 선급금 조달 및 자산 차감 후 매각 이익을 계상했다.한편 파시라는 지난 10월 8일 비아트리스(Viatris Inc.)와 체결한 합병 계약에 따라 피인수 절차를 진행 중이다. 비아트리스의 자회사 피치 퍼체서 서브(Peach Purchaser Sub Inc.)는 10월 30일 주당 36.50달러의 현금 공개매수를 개시했다. 이번 합병은 2026년 연말 전 종결될 예정이며, 합병 종결 후 파시라는 상장폐지되어 비아트리스의 완전 자회사로 전환될 예정이다. 회사는 3분기 중 합병 관련 외부 법률 및 재무 자문 수수료 등으로 약 740만 달러의 인수 관련 비용을 기타 영업비용 항목에 계상했다.
파시라 바이오사이언시스는 비마약성 진통제 및 통증 관리 치료제를 개발·상업화하는 미국 바이오기업으로, 대표 제품인 엑스파렐과 질레타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5일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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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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