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리닝 부문 매출 6761만 달러로 급증…순손실은 1억 2436만 달러로 적자 확대
정밀 온콜로지 기업 가단트 헬스(Guardant Health, NASDAQ:GH)가 2026년 3분기 매출 3억 6097만 5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2억 6519만 6000달러 대비 36.1% 증가했다고 5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3분기 보고서(Form 10-Q)를 통해 밝혔다. 같은 날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매출 성장은 주요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과 함께 스크리닝 부문의 실적 호조가 이끌었다. 3분기 온콜로지(Oncology) 부문 매출은 2억 3126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1억 8440만 2000달러 대비 늘어났으며, 스크리닝(Screening) 부문 매출은 6761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2411만 2000달러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바이오파마 및 데이터(Biopharma and data) 부문 매출은 5897만 2000달러(전년 동기 5473만 1000달러), 라이선싱 및 기타 부문 매출은 312만 5000달러(전년 동기 195만 100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비용 증가로 적자 폭은 확대됐다. 3분기 영업손실은 1억 3276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9898만 9000달러 대비 적자가 늘었다. 3분기 순손실은 1억 2436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9272만 5000달러 대비 확대됐으며, 주당순손실은 0.93달러(전년 동기 0.74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9개월 누적 매출은 9억 9761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7억 75만 5000달러 대비 42.4% 증가했다. 9개월 누적 영업손실은 3억 8323만 3000달러(전년 동기 3억 1644만 3000달러), 누적 순손실은 3억 5657만 9000달러(전년 동기 2억 8778만 3000달러), 누적 주당순손실은 2.68달러(전년 동기 2.32달러)로 집계됐다.
9월 30일 기준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0억 2684만 8000달러로 2025년 말(3억 7820만 3000달러) 대비 크게 늘었다. 사용제한 현금은 1억 1915만 7000달러이며, 이 중 1억 1020만 달러는 트윈스트랜드 바이오사이언스 및 워싱턴 대학교와의 지적재산권 소송 관련 이행보증보험 요구사항에 따라 담보로 제공되어 있다.
가단트 헬스는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본사를 둔 정밀 온콜로지 전문 기업으로, 혈액 및 조직 검사 기술, 데이터 분석 및 AI 기반 솔루션을 통해 암의 조기 선별검사부터 재발 모니터링, 진행성 암 환자의 치료제 선정까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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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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