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단 4일 옵션 행사, 선도매출 계약 대상 4600만 주로 늘어…5개 시리즈 선순위 채권 5일 발행 완료
메타 플랫폼스(NASDAQ: META)가 지난달 진행한 클래스 A 보통주 선도매출 공모에서 인수단이 600만 주 추가 매수 옵션을 전량 행사함에 따라 선도구매자들과 600만 주 규모의 추가 선도매출 계약을 맺었다고 5일(현지시간) 8-K 수시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는 같은 공시에서 150억 달러 규모 미 달러화 표시 선순위 채권(Senior Notes) 5개 시리즈의 발행을 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발표한 달러화 선순위 채권 최종 조건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공시에 따르면 메타는 지난달 26일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를 대표로 하는 인수단과 클래스 A 보통주 4000만 주 공모에 관한 인수계약을 맺었다. 같은 날 선도구매자인 모건스탠리 캐피털 서비시스, 골드만삭스와 같은 4000만 주에 대한 선도매출 계약도 체결했다. 인수계약에 따라 인수단에는 클래스 A 보통주를 최대 600만 주까지 추가로 매수할 수 있는 30일 옵션이 부여됐다.
인수단은 4일 이 옵션을 전량 행사했고, 메타는 이에 맞춰 선도구매자들과 600만 주에 대한 추가 선도매출 계약을 체결했다. 추가 계약의 조건은 기존 선도매출 계약과 실질적으로 비슷하다. 이로써 선도매출 계약 대상 주식은 모두 4600만 주가 됐다. 앞서 회사는 옵션이 전량 행사되면 선도매출 계약 결제 때 받을 제비용 차감 전 예상 수입금이 약 249억 달러에서 약 287억 달러로 늘어난다고 밝힌 바 있다.
발행을 마친 채권은 2031년 만기 연 5.850% 채권 32억 5000만 달러, 2033년 만기 연 6.250% 채권 32억 5000만 달러, 2036년 만기 연 6.550% 채권 40억 달러, 2046년 만기 연 7.350% 채권 17억 5000만 달러, 2056년 만기 연 7.500% 채권 27억 5000만 달러다. 메타는 3일 씨티그룹 글로벌 마켓츠와 모건스탠리를 대표로 하는 인수단과 채권 인수계약을 맺었다.
채권은 수탁회사인 유에스 뱅크 트러스트 컴퍼니(U.S. Bank Trust Company)와 2022년 8월 9일 맺은 기본 신탁계약, 그리고 이번에 5일 체결한 제6차 보충 신탁계약에 따라 발행됐다. 공모는 회사가 채무증권을 수시로 발행할 수 있도록 한 일괄신고서(S-3)에 근거해 진행됐다.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 집계를 보면 11월 3일 기준 국내 투자자의 메타 플랫폼스 주식 보관금액은 13억 2465만 달러로 상위 28위다. 11월 4일 기준 결제금액은 매수 346만 달러, 매도 549만 달러로 203만 달러 순매도를 기록했다.
메타 플랫폼스는 글로벌 SNS 플랫폼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을 운영하는 기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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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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