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결권 공동보유 약정 종료로 특별관계 해소,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
(주)스튜디오지담이 코스닥 상장사 아티스트스튜디오 주식 112만 9190주(9.83%)를 보유하고 있다고 11월 6일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보고했다. 보고구분은 신규,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이며 보고의무발생일은 10월 30일이다.보고사유는 의결권 공동보유 약정 종료에 따른 특별관계 해소 후 신규보고다. 보고서에 기재된 변경사유는 의결권 공동보유 약정 종료(2026년 10월 30일)로, 약정이 끝나 특별관계가 해소된 뒤 스튜디오지담이 단독으로 보유 현황을 새로 보고한 것이다.
스튜디오지담이 보유한 112만 9190주는 모두 의결권 있는 주식(주권)으로,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 1148만 8562주 대비 9.83%다. 보고서에 기재된 특별관계자는 없으며, 신탁·담보·대차·공동보유 등 보유주식에 관한 주요계약도 '없음'으로 기재됐다.
스튜디오지담은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명시했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54조 제1항 각 호의 사항에 대해 회사의 주요주주로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행령이 정한 사항은 임원의 선임·해임 또는 직무의 정지, 이사회 등 회사의 기관과 관련된 정관의 변경, 자본금 변경, 배당 결정, 합병·분할과 분할합병, 주식의 포괄적 교환과 이전, 영업 전부의 양수·양도, 자산 처분, 영업 임대·경영위임, 회사의 해산 등 10가지다.
스튜디오지담은 회사 업무집행과 관련해 이런 사항이 발생하면 주주와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고려해 관계법령 등이 허용하는 범위와 방법에 따라 회사의 경영목적에 부합하도록 관련 행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유 주식의 취득자금은 자기자금 159억 9999만 7610원(약 160억원)으로 기재됐으며, 스튜디오지담은 자기자금의 조성경위 및 원천을 보유자금이라고 보고했다.
스튜디오지담은 서울 영등포구에 본점을 둔 방송 프로그램 제작업체로, 대표자이자 최대주주는 안형조(지분율 98.00%)다. 2025년 12월 31일 기준 자산총액은 60억 1600만원, 부채총액은 58억 5000만원, 자본총액은 1억 6600만원이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아티스트스튜디오의 11월 5일 종가는 3100원으로, 이 종가 기준 스튜디오지담 보유 지분의 가치는 약 35억원이다. 아티스트스튜디오는 보고의무발생일과 같은 10월 30일 최대주주변경 공시를 별도로 냈다.
11월 5일 기준 아티스트스튜디오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1.84%(550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2.25%보다 낮았다. 11월 3일 기준 신용융자 잔고는 1만 8188주(비중 0.15%, 시가평가액 약 5465만원)로 집계됐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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