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안타증권 담보 해지하고 우리투자증권에 신규 담보, 전체 지분율 46.81%는 변동 없어
코스피 상장사 알루코의 최대주주인 (주)케이피티유가 11월 6일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변경)를 제출했다. 보고 사유는 주식담보대출 계약 및 상환으로, 케이피티유와 특별관계자 7인이 담보 등 주요계약을 맺은 주식등의 비율은 알루코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29.33%에서 30.42%로 높아졌다.변경사유에 따르면 케이피티유는 11월 3일 알루코 보통주 94만 4882주에 대한 유안타증권 담보를 해지하고 15억원 규모의 주식담보대출을 상환했다. 같은 날 알루코 보통주 200만주를 우리투자증권에 새로 담보로 제공하고 15억원을 대출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신규 계약 기간은 2026년 11월 3일부터 2027년 2월 1일까지다.
이 같은 담보 교체로 케이피티유와 특별관계자의 주요계약(담보 등) 체결 주식등의 수는 직전 보고서 2839만 9943주(29.33%)에서 이번 보고서 2945만 5061주(30.42%)로 늘었다. 반면 케이피티유 및 특별관계자 전체의 보유주식등은 4532만 3235주(46.81%)로 직전 보고서와 동일해 전체 지분율에는 변동이 없다.
보유주식등 내역을 보면 케이피티유 본인이 1850만 2826주(19.11%)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별관계자인 박도봉 1010만 6115주(10.43%), (주)알루텍 1454만 8628주(15.03%), 박세라 101만 3684주(1.05%), 박석봉 44만 5287주(0.46%), 박준영 26만 8904주(0.28%), 박진우 26만 8905주(0.28%), 오정자 16만 8886주(0.17%)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보유 목적은 경영권 영향으로, 케이피티유는 최대주주로서 이사 및 감사의 선임·해임, 정관 변경, 배당 결정, 합병·분할, 영업 양수도 등 회사 경영과 관련한 사항이 발생할 경우 경영목적에 부합하도록 관련 행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담보계약 내역을 보면 케이피티유 본인은 산업은행·NH농협가산IT지점·한화투자증권·대신증권·우리투자증권 등 5곳에 총 1305만 721주를 담보로 제공했다. 특별관계자인 (주)알루텍은 현대차증권·케이프투자증권·한화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 등 4곳에 1005만 5244주를, 박도봉은 한국증권금융에 2건으로 536만 6000주를 담보로 제공하고 있다.
박석봉은 한국증권금융에 98만 3096주를 담보로 제공하고 있다. 공시에 따르면 이 가운데에는 특별관계자 박진우(26만 8905주)와 박준영(26만 8904주)이 대여 계약을 맺은 뒤 담보로 제공한 주식이 포함돼 있다.
알루코의 최대주주인 케이피티유의 최대주주는 (주)알루텍으로 지분율 61.85%를 보유하고 있다. 알루텍은 지난 8월 6일 공개매수를 통해 32만 4095주를 추가 취득해 케이피티유에 대한 지분율을 56.2%에서 61.85%로 높였다.
11월 5일 기준 알루코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6.66%(2만 8647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4.54%를 웃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1월 3일 기준 252만 1963주로 발행주식 대비 2.60%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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