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86만 달러로 증가…보유 현금으로 2027년 1분기까지 운영 가능 전망
임상 단계 바이오기업 앨리고스 테라퓨틱스(ALIGOS THERAPEUTICS INC, NASDAQ: ALGS)가 2026년 3분기 실적과 최근 사업 진행 상황을 6일 공시했다.3분기 고객 매출은 283만 달러, 라이선스 계약 매출은 3만 9000달러를 기록해 총 매출은 286만 900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인 74만 1000달러 대비 크게 늘어난 수치다.
3분기 영업손실은 2189만 달러로 전년 동기 2836만 1000달러보다 줄었다. 순손실은 2186만 달러(주당순손실 2.09달러)로, 전년 동기 순손실 3153만 7000달러(주당순손실 3.04달러) 대비 적자 폭이 줄었다. 연구개발(R&D) 비용은 페비포스코르비르 나트륨 2상 임상시험 관련 외주비 감소로 전년 동기 2393만 7000달러에서 1889만 2000달러로 감소했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현금, 현금성 자산 및 단기투자 자산은 총 3109만 4000달러를 보유 중이다. 회사 측은 해당 보유 자금으로 2027년 1분기까지 계획된 운영 자금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사업 진행 상황으로는 만성 B형 간염(HBV) 치료제 후보물질 '페비포스코르비르 나트륨'의 2상 B-SUPREME 임상시험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HBeAg 양성 코호트에 131명, HBeAg 음성 코호트에 114명이 등록됐으며, 주요 결과(Topline data) 발표는 2027년 3분기 말로 예정되어 있다. 또 다른 만성 B형 간염 후보물질인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 'ALG-170675'는 파트너사 아모이탑(Amoytop)이 중국에서 임상 1상 시험에 진입시켰으며, 중국 내 개발 비용은 아모이탑이 부담하고 아모이탑이 중화권 권리를 보유한다.
앨리고스 테라퓨틱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스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만성 B형 간염 등 간 질환 및 바이러스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테크기업이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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