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비 증가로 적자 폭 확대…1억 4310만 달러 자금으로 2028년까지 운영 가능
임상 단계 바이오기업 프로타라 테라퓨틱스(PROTARA THERAPEUTICS INC, NASDAQ:TARA)가 2026년 3분기 실적을 6일 발표했다.프로타라 테라퓨틱스의 3분기 영업손실은 2315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1476만 달러)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당기순손실은 2168만 8000달러(주당 0.35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순손실 1325만 8000달러(주당 0.31달러) 대비 증가했다.
실적 변동의 주된 원인은 연구개발(R&D) 비용이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 3분기 연구개발 비용은 1680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959만 1000달러 대비 상승했다. 이는 진행 중인 임상시험 관련 직접 비용 440만 달러 증가와 인건비 200만 달러 증가 등이 반영된 결과다. 일반관리비(G&A) 역시 전년 동기 516만 9000달러에서 634만 9000달러로 늘었다.
TARA-002 제조 자산 매수 및 현금 보유 현황
기업 운영 및 파이프라인 개발 부문에서는 자산 인수와 임상 진행 현황을 함께 공개했다. 프로타라 테라퓨틱스는 지난 11월 4일 임상용 공급 파트너인 노벡스 이노베이션스(Novex Innovations, LLC)와 총 875만 달러 규모의 TARA-002 관련 제조 자산 매수 계약을 체결했다. 거래 대상에는 관련 인력과 재고자산, 지식재산권, 계약, 장비, 인허가, 규제 관련 문서 등이 포함됐으며, 회사는 이와 별도로 전환 서비스 계약과 연구·제조 시설 임차 계약 등 부수 계약도 맺었다. 이를 통해 TARA-002의 내재화 제조 역량을 갖추게 됐다.주요 파이프라인인 TARA-002의 비근육 침윤성 방광암(NMIBC) 대상 ADVANCED-2 임상시험의 BCG 불응성(BCG-Unresponsive) 등록 코호트 환자 등록은 2026년 4분기 내 완료될 예정이다. 림프관 기형(LM) 대상 STARBORN-1 임상 시험 등록은 2027년 1분기 초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7년 하반기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순차적 생물학적 제제 허가 신청(rolling BLA)을 시작할 계획이다. 정맥주사용 콜린 클로라이드(IV Choline Chloride)를 평가하는 THRIVE-3 임상 2b 용량 확인 코호트는 환자 24명 등록을 마쳤으며, 중간 결과는 2026년 4분기 중 발표될 예정이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프로타라 테라퓨틱스의 사용 제한이 없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과 단기·장기 시장성 채무증권 보유액은 총 1억 4310만 달러다. 회사 측은 현재 보유 자금을 바탕으로 2028년까지 예정된 사업 운영 및 주요 성과 달성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프로타라 테라퓨틱스는 암 및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미국 뉴욕 소재의 임상 단계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TARA-002와 정맥주사용 콜린 클로라이드(IV Choline Chloride) 등을 개발하고 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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