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브이텍·에이앤제이 인수 이어 '서비스형 프로그래밍(PaaS)' 사업 확장 주도
데이터 인아웃(DATA I/O CORP, NASDAQ:DAIO)은 더글라스 아담스(Douglas Adams)를 글로벌 서비스·지원·품질 담당 수석부사장(SVP Global Services, Support and Quality)으로 선임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10월 29일 발표한 웨스턴 얼라이언스 은행과의 대출 계약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아담스 신임 수석부사장은 빌 웬트워스(Bill Wentworth) 최고경영자(CEO), 몬티 레이건(Monty Reagan) 영업·마케팅 부사장과 함께 소스 일렉트로닉스(Source Electronics)를 세계 최대 독립 디바이스 프로그래밍 서비스 업체로 키운 경영진 가운데 한 명이다. 소스 일렉트로닉스가 아브넷(Avnet)에 인수된 뒤에는 웬트워스 CEO와 함께 아브넷의 프로그래밍 사업을 키웠다. 회사는 이번 인사를 통해 최근 인수한 에이앤제이 프로그래밍(A&J Programming, Inc.)과 브이텍(V-Tek, Inc.)의 역량을 결합하고, '서비스형 프로그래밍(PaaS, Programming-as-a-Service)' 진출과 지역·글로벌 서비스 확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담스 수석부사장은 소스 일렉트로닉스의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거쳐 2014년 웬트워스 CEO가 아브넷을 떠난 뒤 아브넷의 글로벌 물류·프로그래밍 서비스·품질(LPSQ) 운영을 총괄했다. 아브넷 재직 당시 전 세계 13개 물류 센터와 8개 지역 프로그래밍 센터를 운영하며 글로벌 서비스망을 구축한 바 있다.
데이터 인아웃은 1972년부터 디바이스 프로그래밍 분야를 이끌어 온 업체로,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메모리 반도체 데이터 프로그래밍 및 보안 프로비저닝 장비를 공급한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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